검색결과

[ 258건 ]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사진 콘테스트 개최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사진 콘테스트 개최
충주시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안영석 위원장)는 오는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는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용산동의 거리풍경 및 활동 모습’을 주제로 용산동의 과거·현재·미래와 관련된 다양한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드로잉을 접수 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인스타그램 ‘zohaphada’계정에 사진을 게시하면 되며, 1인 5 작품까지 제출 가능하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충주시 읍면동통합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town/)의 커뮤니티-지역 소식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8월 25일까지 수상작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개별 안내하고, 학교 및 인스타그램, 읍면동통합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놓고 친구와 이웃, 마을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용산동은 타지역에 비해 학교가 많아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지역이다”라며,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아이들이 바라는 용산동의 모습을 공유해 더 가까운 충주의 내일에도 반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콘테스트 기획의 취지를 전했다. 조수정 용산동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용산동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도 마음도 지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농가형 창업 예정자 현장 맞춤형 1:1 컨설팅 운영
충주시, 농가형 창업 예정자 현장 맞춤형 1:1 컨설팅 운영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오는 26일부터 가공 창업 기초 교육 수료생 15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1:1 심화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 내 소규모 가공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각계 최고 전문가가 참여한다. 또한 센터 내 가공 창업교육관 시설을 무료로 제공해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일정은 7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청년농업인 전미영(34세) 씨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은 농가의 밤, 사과를 이용한 제품개발을 시작으로 △꿀 가공 이론과 꿀 혼합가공제품 개발 △수박을 활용한 조청 및 정과 제조 △온라인 판매를 위한 스마트 스토어 구축 및 운영 방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8인의 전문가와 1:1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컨설팅은 농가가 교육받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참여형 실습으로 이뤄져 농업인들의 창업 문제점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화 컨설팅을 통해 농산물 가공과 창업을 원하는 농업인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소통 할 수 있는 교육과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책 속 친구에게, 문자 대신 한글로 쓴 손 편지 어때요?
책 속 친구에게, 문자 대신 한글로 쓴 손 편지 어때요?
충주시립도서관은 ‘제7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작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립도서관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8월 11일까지 독서 후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작성, 도서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손 편지는 1~2매 분량으로 도서관을 방문해서 지정된 양식의 편지지를 수령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충주시립도서관은 응모된 편지 중 우수작 3점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추천할 예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전국 89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천받은 손편지 중 27명을 선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해 전시를 희망하는 전국 공공도서관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충주시립도서관은 이번 행사에 충북 도내 도서관 중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도서관운영팀(☏043-850-32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초당옥수수 팔아주기 앞장... 1만5000원 할인
충주시, 초당옥수수 팔아주기 앞장... 1만5000원 할인
충주시가 6월 저온, 7월 이상 고온 등으로 수확시기가 10일 이상 앞당겨지면서 상품성을 잃어 판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당옥수수 농가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화상병 등으로 다수 과수농가가 대체 작물로 초당옥수수를 재배해 올해 60ha 면적의 초당옥수수를 생산해 출하할 계획이었으나, 기상이변에 따른 과숙 발생으로 상품성이 떨어져 초당옥수수 유통시장 출하가 막힌 실정이다. 이에 충주시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온라인몰 충주씨샵, 직거래 판매행사 등을 통해 초당옥수수 1박스(15개)를 15,000원 할인된 5,000원에 판매(무료배송)하며 초당옥수수 소비촉진을 독려했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와 달리 당도가 높아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졌다. 또한 100g당 칼로리가 96㎉로 찰옥수수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고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비롯해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과숙으로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당도가 매우 높은 상품이다”라며, “타들어 가는 농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각종 직거래 행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농산물 온라인쇼핑몰 ‘충주씨샵’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적립금 2,000원을 지급하며, 적립금은 1만 원 이상 농산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