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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3단계 상향 따른 방역수칙 강화에 집중!
조길형 시장, 3단계 상향 따른 방역수칙 강화에 집중!
조길형 충주시장이 정부의 거리두기 3단계 상향 발표에 맞춰 지역사회의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26일 진행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코로나의 전국적 확산세에 따라 정부가 비수도권의 일괄 3단계 상향을 발표했다”며 “자체적으로 4단계 격상을 발표하는 지자체들도 나타나고 있는 만큼 더더욱 방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가 특히 중요해지고 있다”며 “3단계에 적용되는 내용을 정확하게 알려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해 현장과 행정 사이의 소통이 멈춰서는 안 된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삶의 현장을 꼼꼼히 확인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찾아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온·오프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설명하는 소통행정을 실천해야 한다”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방역과 행정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방역실천과 현장중심 소통행정에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대원포리머,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지원사업 후원
㈜대원포리머,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지원사업 후원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단에 위치한 (주)대원포리머(대표 기중선)는 23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 “꿈 채움단”지원사업 후원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대원포리머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자녀 중 특정 분야에 꿈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꿈을 키워주는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대원포리머는 2013년 충주시와 협약 이후 매년 1천만 원씩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9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중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 겪고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포리머는 특수 접착제 제조업체로 2018년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일하기 좋은 기업’선정 및 고용노동부로부터‘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소방서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충주시,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개강
충주시,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개강
충주시가는 26일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3주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라인 영어교실 3개 과정 △그림책 일러스트 △로봇 코딩 교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요리 교실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재활용 소품 등 총 8개 과정으로 1주일에 2회씩 총 6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하며 대면 강좌의 경우 최소한의 인원만 모집해 철저한 방역지침 속에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는 매년 2회 방학 기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 완화 학생들의 교육 수준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인해 위축된 학부모와 학생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알차고 활기찬 방학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goodedu.chungju.go.kr/) 또는 전화(☏043-850-3937)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진·기 프로그램’ 호응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진·기 프로그램’ 호응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센터 숨&뜰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진·기 (청소년이 진짜 기획했어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진·기’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욕구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22일‘이은결의 토크 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충주시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청소년 POP 무야호’와 한여름 밤의 콘서트‘With You’가 진행됐으며, 23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연계된 문화공연‘허그콘서트’, 숨뜰에서 놀자‘숨뜰 탈출게임’, 체험부스운영 등도 개최돼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진행하며, 공개모집을 통해 예약된 관람객으로 참여자를 제한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철저한 체온 체크와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로부터 최대한 안전한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와 학업으로 힘든 시기에 청소년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창의적인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10년의 미래비전 전문가 자문단 의견수렴
충주 10년의 미래비전 전문가 자문단 의견수렴
충주 10년의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절차가 분야별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용역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던 관례를 버리고 시에서 직접 10년의 미래비전 초안을 작성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행정자문단, 청년분과, 문화예술분과, 노인정책 자문단, 로컬 크리에이터 의견수렴에 이어 지난 22일 오후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전문가 분과인 명예연구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충주시 명예연구원은 행정, 산업, 지역발전 등 각 분야에서 오랜 연구 활동과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행정 전문가 집단으로 충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사업발굴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북연구원 원광희 지역발전연구센터장 등 7명의 명예연구원이 각자의 전공분 야에서 활동하며 생각했던 정책 조언, 충주시에 접목할 수 있는 미래산업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시는 그간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왔으며, 앞으로도 시민공청회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각자의 전공에서 학식과 권위를 가지고 있는 명예연구원들의 분야별 전문적인 의견들이 많이 제시되었다”라며 “충주 10년의 미래비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수주팔봉 관광·주민 상생 방안 찾는다!
충주시, 수주팔봉 관광·주민 상생 방안 찾는다!
충주시가 차박의 성지 ‘수주팔봉’ 유원지의 관광객·환경·지역주민 상생을 위해 나섰다. 시는 수주팔봉 차박 총량제를 도입 및 임시주차장 조성 등으로 코로나 예방 및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의 물꼬를 찾아가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차박 관광이 활성화되면서 전국 차박 명소들은 쓰레기 불법투기·주차난 등 각종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몇몇 지자체에서는 지역 내 차박·캠핑 장소를 야영 및 취사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의 조처를 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수주팔봉의 폐쇄보다는 관광객의 만족과 지역주민의 민원 해소 사이의 균형 있는 해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먼저 1일 약 120대의 차량만 출입하도록 수주팔봉 차박 총량제를 도입했다. 차박 총량제는 과도하고 무분별한 차량 출입으로 인한 달천강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여유 있는 캠핑 환경을 조성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시는 상수도 보호구역인 달천강 상류와 하류 쪽의 출입을 제한하고 관광객 안전을 위해 재난 안전 CCTV,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등도 갖췄다. 아울러, 수주팔봉 하상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도로 노견에 다수 차량이 주차해 생기던 통행 및 사고 위험 등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했다. 이외에도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임시 집하장 설치와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 하천 내 식기류 세척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클린 차박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편의시설(화장실, 개수대 등)을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부처와도 협의하고 있다”며 “자연의 멋을 지키면서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숙한 캠핑 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 코로나 4차 유행 힘모아 이겨내자!
조길형 시장, 코로나 4차 유행 힘모아 이겨내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 4차 대유행 진입에 따른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2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코로나 4차 유행이 시작되면서 충북 지역도 연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적인 추이와 비교했을 때 충주는 안정적인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산발적인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방심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의 장기화가 자칫 방역 경계심을 흩트리는 코로나의 일상화로 바뀌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위험 요소가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시민 개개인의 방역 실천과 의심 증상 시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다는 우리시의 방역원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읍면동 여가공간 활성화 계획 보고를 청취한 뒤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들을 잘 파악해 새로운 콘텐츠를 더하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4차 대유행이라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시민들의 피로가 한계에 다다른 상태”라며 “공직사회가 시민의 고충을 이해하고 보듬는 성숙한 행정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