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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극복 동참’ 서한문 발송
충주시, ‘코로나19 극복 동참’ 서한문 발송
충주시는 계속되는 확진자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주요 공공기관 및 교통, 환경 등 필수 공공서비스 기능을 담당하는 시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역 시내버스 기사 34명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시내버스 운행 감축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자 전세버스를 긴급 투입하는 등 최소한의 운행노선을 유지하며 대중교통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한문에는 최근 10일간 일평균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와 돌파감염까지 확산되는 등 몹시 위중한 상황임을 설명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기능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주요 공공서비스 기능 마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분야별 공공기관과 환경, 교통 등 도시의 필수기능을 담당하는 시설(사업장)의 적극적인 공조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시설의 필수기능 유지를 위한 직원 동선 분리, 근무자간 교대 및 분산 근무를 통해 접촉 회피 관리를 강화하여 주요 기능의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해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이와 함께 휴가철과 맞물려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생활 속 어디에도 안전지대가 없다는 엄중한 인식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코로나19 종식과 일상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서한문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 유관기관 및 민간 시설 450개소에 발송했으며, 지역 내 700여 개 기업체 및 시설기관에도 발송 예정이다.
달콤한 ‘하늘작 충주복숭아’, 대도시 판촉행사
달콤한 ‘하늘작 충주복숭아’, 대도시 판촉행사
충주시가 복숭아 출하기를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품질 좋은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대도시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하늘작 충주복숭아 판촉 행사는 오는 11일 온라인판매를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식이나 시식 행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오프라인 행사는 총 1만5,000상자를 수도권 농협유통 3곳에서 판매하며 박스당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린다. 또한 온라인 충주씨샵에서는 고객 감사 행사로 총 3,000상자를 마련해 11일부터 17일까지 24,900원에 판매하던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1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당일 수확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복숭아를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씨샵에 가입 후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씨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중 11번가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판매를 통해서도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명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창희 농정국장은 “소비자들에게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가진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서 충주시와 농협, 농민들이 협력해 수확과 선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피해 농가 돕기 판매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충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많이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 “취약지 중점관리와 시민협조” 당부
조길형 시장, “취약지 중점관리와 시민협조” 당부
조길형 충주시장이 취약지 중점관리 및 시민협조를 당부했다. 조 시장은 9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거리두기 4단계 조치 등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감염 형태가 조금씩 자가격리자, 해외입국자 등 통제 가능한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라며, “그러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진정세에 이르기까지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취약지 중점관리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다수가 방문·이용하는 장소 △필수접촉이 많은 직업군 등의 대상 △방역의 빈틈이 생길 수 있는 요인 등 모든 요소를 분석해서 취약지를 중점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방역수칙 준수, 방문지 QR코드·안심콜·출입자 명부 등 기록 반드시 유지, 사실대로 역학조사 적극 협조 등이 뒷받침되어야 공백없는 신속한 조사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께 안내하고 홍보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도시기능의 공백이 생기지 않게 대중교통, 하수처리, 환경정비 등 필수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기관, 기업 등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관련 종사자들의 협조를 구하고 가능한 행정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22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 “국회의원실과 공조해 향후 10년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남은 기간 국회와 관련 부처, 기재부를 찾아가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의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아무리 견고한 방역체계를 준비한다고 해도 지역사회의 협력이 없다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없다”며 “시민들이야말로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가장 큰 힘이 되는 동료라는 점을 명심하고 시민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대응체계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공공시설 휴관 및 축소 운영 돌입!
충주시,공공시설 휴관 및 축소 운영 돌입!
충주시는 5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 내 공공시설에 대한 휴관 및 축소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관 등 교육시설 등은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문화·체육·관광시설, 도서관, 박물관 등은 전면 휴관하며 문화회관, 관아갤러리 등은 축소 운영된다. 이에 따라 고구려비전시관, 고구려천문과학관, 생활문화센터, 충주문화원 등 문화시설과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29개 실내·외 체육시설 및 이동도서관을 비롯해 도서관 본관 및 분관 13개소의 운영이 중단된다. 단, 도서 대출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안심대출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입구에서 도서를 수령하고, 반납 시에는 반납함을 이용하는 비대면 방식의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강한 전파력을 가진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발생과 맞물려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상시 마스크 착용의 어려움 등의 상황을 고려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공시설의 재개방 및 정상화 여부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향후 결정할 예정이다. 지역감염 추세가 수그러들 때까지 관내 공공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추이에 따라 운영중단 연장 또는 재개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공공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코로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를 준수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시, 거리두기 4단계 따른 행정명령 시행
충주시, 거리두기 4단계 따른 행정명령 시행
충주시는 5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코로나 차단을 위한 최종 단계로서 사회적 접촉의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시는 5일 0시부터 11일 24시까지 일주일 간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른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사작모임은 18시까지 4인,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 직계가족, 돌잔치, 예방접종완료자 등 3단계에서 인정되던 각종 예외사항도 적용되지 않는다. 단, 동거가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인력의 돌봄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한다. 또한, 모든 행사와 집회(1인 시위 예외적 허용)가 금지되며, 유흥시설 5종(유흥, 단란, 클럽,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홀덤게임장 등에 대해서도 집함금지 조치가 이뤄진다. 스포츠시설은 무관중 경기만 가능하며, 종교활동의 경우 비대면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전체 수용인원의 10%, 최대 19인 이하’ 조건을 충족하는 대면예배는 허용된다. 실내체육시설, 학원, 교습소, 판매 홍보관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은 22시 이후 운영이 금지되고, 식당·카페의 경우 22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수주팔봉, 삼탄유원지, 단월강수욕장, 목계솔밭 등 여름철 야영시설은 행정명령 처분기간 동안 임시폐쇄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주일 간의 4단계 적용 기간 동안 코로나 확산세를 저지할 수 있도록 행정명령의 시행에 모두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4단계 행정명령이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게 관리감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자세한 적용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 또는 충주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길형 시장,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강화 총력
조길형 시장,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강화 총력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강화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5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오늘 0시부터 11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됐다”며 “4단계 격상은 가능한 모든 사회적 접촉을 차단하는 마지막 단계인 만큼 조속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 협조와 참여를 적극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불안과 좌절, 피로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며 “점검이나 단속에 앞서, 시민 불편과 어려움을 공감하는 마음과 위로와 격려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필수 근무 요원이 포함되는 사업장의 경우, 확진자가 발생하면 도시 기능이 마비 될 우려가 있으니 접촉 회피 관리를 철저히 해서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 밖에도 충주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여열 활용방안 계획에 대해서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도 협업하고 공모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직원들이 주말은 물론 새벽부터 밤까지 열심히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감염위험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역학조사와 진단검사, 점검 및 계도 활동에 애쓰는 노고에 감사하며 조금 더 힘을 내서 코로나19 재난을 극복하자”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