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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봉방동주민협의체, 재난대비활동 구슬땀
충주시 봉방동주민협의체, 재난대비활동 구슬땀
충주시 봉방동이 장마철에 대비한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봉방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옥)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지역 내 빌라의 침수된 지하주차장을 문제를 확인하고 즉각 조치에 나섰다고 전했다. 7세대가 입주 중인 해당 빌라는 관리주체가 없어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채로 방치되고 쓰레기까지 쌓여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구조적인 문제는 없으나 방치 시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음에 따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와 빌라 임대·임차인 측에 연락을 취해 빌라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빌라주민협의체는 지난 7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의 협력을 통해 지하주차장 배수를 완료하고 주차장 일원의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 참여한 빌라주민 A 씨는 “아이에게 여러모로 위험한 환경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충주시와 봉방동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고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은옥 봉방동장은 “빌라는 주민들이 관리주체가 되는 사유지지만 방치된 문제의 해결을 위한 원활한 소통망을 마련하고 지원하는 행정의 역할을 다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협의체가 해당 빌라의 자율적 관리를 이어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충주시,‘충주형 보육, 함께 만들다’보육포럼
충주시,‘충주형 보육, 함께 만들다’보육포럼
충주시는 호암예술회관에서 ‘충주형 보육, 함께 만들다’라는 주제로 ‘2021년 제1회 충주어린이집 보육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재은) 주관 및 충북어린이연합회(회장 윤비룡)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시대적 변화에 따른 충주시 보육의 미래와 어린이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권에서는 충주가 첫 시작이 됐다. 포럼에는 90여 명의 보육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최재은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의 개회사와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 격려사로 시작을 알렸다. 좌장에는 중원대학교 한국영유아보육학회장인 정효정 교수가, 보육학계 전문가인 오산대 아동보육학과 공병호 교수가 ‘충주시 관내 어린이집 운영 실태와 대안’을 주제로 강연 발표를 이어나갔다. 이어 토론에서는 권정희 충주시의회 부의장과 홍진옥 시의원,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법인분과 건국어린이집, 민간분과 남충주어린이집 원장과 어린이집 교사 및 학부모 대표가 각각 패널로 참여해 ‘보육환경 개선과 어린이집의 전문성 강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포럼에 참가한 청중들과도 자유로운 의견 개진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재은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 어린이집 보육포럼의 첫 시작을 충주에서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포럼을 통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충주형 보육으로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연합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 개최된 보육포럼이 충주시 보육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지역자활센터, 저소득층 자립 앞장
충주지역자활센터, 저소득층 자립 앞장
충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승호)는 지난 6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성북지역자활센터의 정현우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자활사업은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자활사업의 특수성 △자활사례관리의 이해 △자활사업 성공을 위한 관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또한 자활참여자의 탈수급을 위해 최근 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김혜영 센터장이 참석해 근로의욕 촉진 및 고용시장에 대한 교육 및 구직등록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2월 새로 출범한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에 대한 새로운 환경 구축은 물론 소득 양극화 완화를 위한 대안 제시라는 중책을 맡아 지역 내 저소득층의 취·창업 및 자활 지원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참여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정기적인 고충 상담을 실시하는 등 충주시 자활사업의 새장을 열어가고 있다. 김승호 충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이 취업을 하면 수급자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자활 성공 사례와 고용 관련 교육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이 자활 의지가 한층 더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인 양질의 교육 운영을 통해 시민 곁에 더 가까운 복지를 실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활참여자들이 이곳에서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립 의지를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충주시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허브로서 지역자활센터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의 심리적·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기초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기업 사원 역량 강화 교육 ‘호응’
충주시, 기업 사원 역량 강화 교육 ‘호응’
충주시가 지역 내 기업사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해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7일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보그워너충주(유)를 방문해 팀장/부서장급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 사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주 관내에 사업장 및 본사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사원 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조직의 역량강화와 화합을 이끌어내 기업의 발전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 중이다. 이날 교육은 ‘프레젠테이션 스킬 향상’을 주제로 고객이 듣고 싶어 하는 내용을 논리적으로 구성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스피치스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A 팀장은 “기업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전달력을 높이는 스피치 트레이닝 1:1 맞춤형 실습 교육이 좋았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기업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사원들의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발전 및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보고회 개최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보고회 개최
충주시는 7일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충주시 5대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 기관인 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지난 2월 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재)충북연구원을 통해 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 분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재단의 역할 정립과 조직구성 등을 논의했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경제적 타당성 분석 결과 비용편익(B/C 분석) 비율이 1.04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71.6%가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재단설립의 당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중근 부시장은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은 충주를 바이오헬스 중심도시로 견인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면서 “재단 운영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역을 마친 후 결과를 15일간 공개해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충주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수상’
충주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수상’
충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시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7,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중앙정부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원,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 관련 최고 권위 행사로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자치단체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시는 2020년도에 코로나 위기 상황과 수해로 인한 역대 최대 재해 상황에서도 신산업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며, 취약계층의 소득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는 등 획기적인 역량을 펼쳤다. 특히, △신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사업 추진 △취약계층 소득감소에 대비하는 정책 확대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 및 중앙정부 사업 참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아들 딸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 창출을 넘어 삶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그간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우리 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충주를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6.25 전쟁 첫 전승 ‘동락전투’기념행사
충주시, 6.25 전쟁 첫 전승 ‘동락전투’기념행사
6.25 전쟁 당시 한국군 최초의 전승을 기록한 ‘동락전투’ 기념행사가 7일 신니면 동락전승비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6.25 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충주시지회(지회장 손기오) 주관으로 동락전투를 기념하고 안보의식을 함양코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공승배 공군 제19전투비행단장, 김기환 제37사단 112여단장, 6.25참전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분향, 감사 편지 낭독, 안보 결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했다. 손기오 6.25참전유공자회충주시지회장은 “참혹한 전쟁의 고통을 다시는 후손들이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락 전투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전쟁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전승으로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속에 이룰 수 있었다”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모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길이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락전투는 1950년 7월 4일 북한군이 동락초등학교에 주둔하자 당시 김재옥 교사가 북한군의 동태를 국군에게 알려 7월 7일 기습공격을 감행해 승리를 이끈 전투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전쟁사의 길이 남을 소중한 전승지이다.
“이크~ 에크! 우즈벡에 울리는 택견 기합 소리!”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 ‘택견 세계화 지속’
“이크~ 에크! 우즈벡에 울리는 택견 기합 소리!”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 ‘택견 세계화 지속’
충북 충주시에 소재한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이하 ‘센터’, 사무총장 박창현)는 우즈베키스탄의 청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택견 교실을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우즈벡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전 세계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청소년들의 신체적 활동 감소와 스마트폰·온라인 게임과 같은 비육체적 디지털 활동의 증가로 면역력이 저하된상황에서 택견 교육은 우즈베키스탄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새로운 경험과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센터의 주관하에, 한국택견협회에서 선발된 지도자를 파견하고 현지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의 장소 협조로 진행되는바, 택견의 세계화와보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전망한다. 교육 운영은 판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특히 우즈벡 청소년들이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센터는 2017년부터 전 세계 20여 개국 청소년과 여성들을 위해 택견을 비롯하여 카포에이라, 레슬링, 실랏, 태권도 등 다양한 세계무예를 활용하여 무예열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00여명의 현지인들이 참여하였고올해도 시에라리온, 수단, 스페인,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국가에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작곡가 故 백봉선생을 추모하는 제4회 백봉음악제 본선진출자 13명 확정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작곡가 故 백봉선생을 추모하는 제4회 백봉음악제 본선진출자 13명 확정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는 7월 3일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사무실에서 작곡가 정경천님의 심사로 전국에서 신청한 65명에 대한 예심을 실시, 본선 진출자 13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자는 ▲심원용(남 36·서울 금천) ‘무심천 연가’ ▲이민옥(여 67. 경기 안성) ‘탄금대 사연’ ▲차미영(여 62. 경기 의왕) ‘소백산’ ▲전연정(여 47, 경북 대구) ‘명성황후’ ▲남순의(여 56, 경남 부산) ‘월악산’ ▲김철환(남 70, 부산 해운대구) ‘할미꽃사연’ ▲박수정(여 53, 경기 오산) ‘코리아 아리랑’ ▲이해정(여 64 부산 서구) ‘사랑의 마법사’ ▲김동우(남 70, 부산 서구) ‘남한강 삼백리’ ▲신하요(남 60, 부산 금정구) ‘목계나루’ ▲김태규(남 42, 인천 미추홀구) ‘내사랑 홀뫼’ ▲고주기(남 40, 충북 청주) ‘단양팔경’ ▲위성범(남 60, 경남 김해) ‘청춘아’ 등 13명이다. 7월 31일에 개최되는 백봉음악제는 백봉 작곡가의 타계 5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예심을 통과한 13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백봉 작곡가의 곡만으로 열띤 경연과 함께 인기가수 서주경, 풍금, 송민석, 지난 대회 대상 수상자인 박종록님의 축하무대와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여성회원들의 충주노래 메들리로 진행한다. 이번 음악제는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경연이 펼쳐지며 CCS충북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 30만원, 인기상 2명에게 20만원, 참가상 5명에 각 1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는 지역사랑에 남다른 열정으로 월악산, 소백산, 목계나루, 탄금대 사연등 수많은 향토곡을 작곡한 백봉선생의 업적과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충주에서 개최하는 백봉음악제가 전국적인 음악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