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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50회 우륵문화제 평가보고회 개최
충주시, 제50회 우륵문화제 평가보고회 개최
충주시는 1일 시청 남한강 회의실에서 ‘제50회 우륵문화제 평가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사후 종합평가를 통해 미비점 보완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평가보고회를 마련했다. 평가회는 △우륵문화제의 성공적 개최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개막작 ‘탄금’에 출연한 시민배우 등 유공자 표창장 수여 △충주예총의 자체 성과분석 보고 △평가단의 평가분석 보고 △우륵문화제 발전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예전과 차별화된 개막작품 ‘탄금’이 시민배우 등의 모집․참여로 지역예술자산 확보와 지역문화제의 자부심과 가치를 드높인 점 △우륵문화제 행사를 문화회관 및 관아골 일원에서 진행해 도심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행사장 주변의 시설 안전, 주차장 확보 등에 대해서는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내현 예총회장은 “5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올해 우륵문화제에 많은 시민과 예술인이 한마음으로 도와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평가회를 통해서 보완해야 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더욱 발전하는 우륵문화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0일간의 일정을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해주신 최내현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사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우륵문화제가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주덕읍 시대 개막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주덕읍 시대 개막
충주시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주덕읍에서 지역 안전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충주시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주덕읍 화곡리에 지상 2층 연면적 2,150㎡ 규모의 청사 신축을 완료해 28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 전국 7번째로 충주시 호암동 종합운동장에서 임시사무실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한 지 3년여 만의 일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남화영 소방청 차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 황보국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본부장 등과 지역 주민, 센터 근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주센터는 환경팀, 화학구조팀 등 5개팀 9개 기관 40여 명의 직원이 상시 근무하며 충북과 강원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학사고에 신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방청, 환경부, 고용노동부 및 자자체 등 정부부처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간 간 업무 협업을 통해 정밀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는 중요한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시와 의원실 간 협업의 성과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충주시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회 차원에서 각종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충주에 찾아온 것을 22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화학사고의 완벽한 사전 대비를 당부하는 한편 시에서도 화학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한 충주 구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에 설치된 화학센터는 시흥, 서산, 익산, 여수, 울산, 구미, 충주센터 등 총 7개소로 유해화학물질 관리 및 사후예방과 사고발생시 신속대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주시, 상권활성화(舊상권르네상스)공모 최종 선정
충주시, 상권활성화(舊상권르네상스)공모 최종 선정
충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권활성화(舊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낙후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개발․지원하는 중장기 상권활성화 프로젝트다. 충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인구감소와 상권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원도심 상권의 재 활성화를 위해 본 공모사업에 도전했으나 두 차례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 충주시 상권활성화협의회를 발족하고 기선정된 타 시도 상권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관련 부서 행정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집중했다. 또한, 상인회 등과 협력해 사업구역 내 상인과 임대인의 사업 동의 및 상생 협약 동의율을 90% 이상 달성하는 등 가점 부분에서 만점을 받으며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모선정에 따라 충주시는 충주자유시장, 무학시장, 성서중심시장, 관아골상가, 중앙어울림시장 일대 300,524㎡를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40억 원, 도비 12억 원, 시비 28억 원 등 총 8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충주시는 추억과 맛과 멋이 어우러진 충주 원도심을 비전으로 △그린 감성상권 조성 △추억 거리 상권 조성 △FUN 상권 조성 △희망 상권 조성 등을 통해 원도심만의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특색있는 상권으로 충주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 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외부 용역 없이 지역 소상공인 및 전문가의 참여와 충주시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상권활성화 사업은 침체된 원도심 지역상권을 살릴 대형프로젝트인 만큼 세부사업계획 고도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2 외국인 근로자지원 사업 문화공연 팝콘 개최
충주시, 2022 외국인 근로자지원 사업 문화공연 팝콘 개최
충주시는 오는 26일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공연 팝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가 주관하고 충청북도, 충주시가 후원하는 ‘문화공연 팝콘’은 오는 26일(토) 14:00에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충주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트레블러크루(대표 이상민) △충주성악연구회(대표 박경환) △솔리스트챔버앙상블(대표 이민정) 등이 참여한다. 이번 문화공연은 △트레블러크루의 택견과 비보이를 융합한‘천무’ △성악연구회는 다양한 국적의 관객들을 위한 ‘지금 이순간’,‘우정의 노래’,‘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외국인의 향수를 달래주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또한 솔리스트챔버앙상블은 ‘유모레스크’, ‘젓가락행진곡’, ‘라라랜드’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영화음악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전석 선착순 무료이며,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관람할 수 있다. 박경환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이 충주에서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충주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공연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에서 일하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예고 없는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예방하세요!
충주시, 예고 없는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예방하세요!
충주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와 공장이다. 풍수해보험은 전체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므로 가입 대상별로 최소 70%에서 최대 92%까지 차등 적용해 지원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재해취약지역 주택 소유자(세입자)들은 충청북도에서 제3자 기부를 통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무료로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전파, 침수 등 유형에 따라 동일 금액이 지원되는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풍수해보험은 피해 면적이 증가할수록 지급되는 보험금이 증가해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디비(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케이비(KB)손해보험 △엔에이치(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6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개별 가입하거나, 가입대상이 주택인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skorea.go.kr) 이나 민영보험사(☏02-2100-5103~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10월 29일 충주시 인접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 시가 자연재해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했을 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풍수해보험에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2022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충주시는 충청북도와 함께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및 발생 시 원활한 해결을 위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공동주택 자치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비롯해 동별대표자, 관리주체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장혁순 변호사, 김태섭 주택관리사 등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했다. 장혁순 강사는 △층간소음의 정의 및 기준 △관련법령 및 대응 방안 △소송 및 갈등 사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김태섭 강사는 「충청북도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과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하고 실용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공동주택의 자체적인 분쟁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살아가는 건전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드는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자칫 큰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층간소음을 이해와 배려로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이날 교육을 통해 서로를 아끼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주택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