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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는 여행의 경험,‘오소(O-SO) 충주’ 참가자 모집
살아보는 여행의 경험,‘오소(O-SO) 충주’ 참가자 모집
충주시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오소(O-SO)충주’ 참가자를 2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오소(O-SO)충주’는 ‘Only Stay Our 충주’의 준말로서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이 체류형 숙박 관광 활성화의 증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매달 최대 5개 팀(개별 포함)을 모집해 숙박비와 체험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참가자 인센티브는 최장 6박 7일, 4인 기준으로 최대 100만 원이다. 단, 체류 기간이나 인원 수에 따라 금액은 차등 지원된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관광객은 충주시청 관광과로 우편(충주시 으뜸로 21, 관광과) 또는 이메일(981016mj@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짜여진 일정을 일괄적으로 소화해야 하는 패키지 프로그램과 달리,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오소(O-SO)충주’의 강점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우연히 왔다가 머물게 되는 도시’ 충주의 매력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충주를 찾아오는 관광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소(O-SO)충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관광과(☏043-850-672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계묘년 투자유치 시작, 3개사 투자협약 체결
충주시 계묘년 투자유치 시작, 3개사 투자협약 체결
충주시가 계묘년인 2023년에도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충청북도와 함께 17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에스앤에스 등 3개사와 1,381억여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에스앤에스 홍성훈 회장, ㈜나노캠프 최재만 대표, 에너테크인터내셔널(주) 데니스솔다텐코프 대표, 충청북도 조경순 투자유치국장,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을 비롯한 기업 임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에스앤에스는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친환경 배터리 제어부품 등의 케파확장을 위해 동충주산단 18,713㎡ 부지에 6,00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5년간 631억여 원을 투자하고, 20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나노캠프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이차전지 관련 스타트업 기업으로 총 4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동충주산단 8,787㎡ 부지에 6,000㎡ 규모의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하고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며, 향후 60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관내 기업인 에너테크인터내셔널㈜는 전기차용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이온폴리머 이차전지 모듈 및 팩을 생산하는 업체로, 이차전지 사업 확장을 위해 350억여 원을 투자하여 기존 공장 부지 내에 8,393㎡ 규모로 설비를 증설하고, 150명의 추가고용을 계획 중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충주가 자동차 부품 및 이차전지 관련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기업들이 충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계묘년의 기운을 받아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