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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 전국탄금대우리소리경창대회 개최
충주시, 2022 전국탄금대우리소리경창대회 개최
중원문화의 중심도시 충주시는 전국의 우수하고 참신한 소리꾼 인재 발굴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2022 전국탄금대우리소리경창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7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접수는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 소리꾼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충주문화원 우편접수(충북 충주시 탄금대안길 33 충주문화원 사무국), 메일접수(cjmunhwa@hanmail.net), 팩스접수(☏043-852-3906)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대장원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충주시장상이 수여되며 장원 2명, 차상 3명, 차하 5명, 참방 등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총 시상금 490만 원이 주어진다. 손창일 원장은 “중원문화를 이루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우리 소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며 “국악 인재 발굴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문화원(☏043-847-3906)으로 문의하거나 충주문화원 누리집(http://www.cj-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최 측은 수상자 사후관리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장원 수상자에게는 차기 대회 공연기회를 부여하며 공정한 심사로 대회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국 최고의 맛 충주천등산고구마 맛 보러오세요!
전국 최고의 맛 충주천등산고구마 맛 보러오세요!
전국 최고의 맛과 영양분을 보유한 고구마를 맛볼 수 있는 제16회 충주천등산고구마 축제가 17일(토)~18일(일) 산척면 고구마 육묘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천등산고구마작목회(회장 이승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구마 캐기, 민물고기 잡기와 고구마 경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먹거리장터, 농산물 직판장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행사 신청은 인터넷을 통한 사전접수(충주천등산고구마.com) 또는 당일 오전 12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한 가족당 15000원이며, 만 10세 미만 아동이 동반한 가족은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구마 캐기 체험, 참여 가족은 5㎏ 한 상자에 고구마를 담아 가져갈 수 있고 별도로 제공되는 체험 비닐팩에 수확한 고구마 줄기, 다슬기, 민물고기 등을 담아 갈 수 있다. 또한, 행사장 방문객 모두에게 군고구마가 무료로 제공되며 고구마 빵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승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천등산고구마 브랜드화의 정착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판매구역을 전국적으로 넓히는 계기를 만들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2 충주호수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충주시, 2022 충주호수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충주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중앙탑 일원에서 진행된 ‘2022 충주호수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와 축제 성공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는 시간을 7일 오후2시에 가졌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재)충주중원문화재단 관계자, 축제심의‧평가위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및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평가보고를 맡은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는 방문객 설문조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만족도 및 경제효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4년만에 개최된 2022 충주호수축제는 짧은 준비기간의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컨텐츠를 시도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축제기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헌신 봉사한 유공자 표창식도 함께 진행했다. 축제 운영관계자,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모범운전자, 해병전우회 회원 등 총 68명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022 충주호수축제의 성공개최에 기여해주신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평가보고회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충주호수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추진
충주시 ,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추진
충주시는 추석 연휴 동안 생활쓰레기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충주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추석맞이 및 추석마무리 도시 청결 주간’을 운영하며 청소 취약 지역인 공한지, 역, 터미널 등 도심 주변에 대한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를 통해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음식쓰레기 감량을 위한 명절 음식문화 개선,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종량제봉투 사용 홍보를 통해 생활쓰레기 감량 활성화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쓰레기 처리 및 주민 불편 사항 처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전날인 금요일과 추석 당일인 토요일에는 생활쓰레기 수거업체 휴무로 인해 수거가 중단되므로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추석 명절인 만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태풍‘힌남노’대비 선제적 대응 주문
조길형 충주시장, 태풍‘힌남노’대비 선제적 대응 주문
조길형 충주시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별한 당부를 주문했다. 조 시장은 5일 열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상황 대책 회의에서 “일기예보를 보면 이번 태풍은 지난 2003년 태풍‘매미’보다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직접 현장 예찰 및 감독 등을 통해 태풍에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시가 태풍피해 대비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선 시민들도 인지할 수 있도록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타 지자체 사례처럼 배수로 막힘으로 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 구성원을 편성해 배수로 정비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상습 비 피해 구역에 대해선 선제적 예찰 및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 통해 시민 피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 부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목행동 차고지 상수도관 파열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 발주 공사 및 공공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태풍 비상 상황임에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해달라”며 “태풍 상황 예의주시해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보고를 통해 ‘힌남노’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충주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