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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시의회와 맑은 수돗물 공급 ‘총력’
충주시, 충주시의회와 맑은 수돗물 공급 ‘총력’
(상수도과 수도시설팀장 이 경우, 850-3720) 충주시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인천 붉은 수돗물’관련 수돗물의 안정 공급을 위해 충주시의회와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섰다. 시와 시의회는 26일 충주시 마즈막재 주차장에서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정용학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8명과 충주시 상수도 관계공무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및 노후관 이물질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와 시의회가 수돗물 관리 강화에 발 빠르게 공동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상수관망 정비 사업 △시민 만족형 다목적용도 목벌배수지 설치사업 △단월정수장(통합) 현대화 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시의원들과 시 직원들은 붉은 수돗물 대응 전략과 현안사업에 대해 서로 토의하며 수도 시설 개량 및 확충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교감의 자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30년 이상 노후상수도 관로 연장은 225.7km이로 전체 상수도 관로 1628.2km의 13.8%를 차지하고 차지하고, 매년 40억원의 예산과 15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된다. 시는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망 정비사업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이 최대한 조기에 정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수도과 김진수 과장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적수 및 이물질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타지자체 보다 정비기간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거점APC 운영활성화 평가에서 최고성적!
충주거점APC 운영활성화 평가에서 최고성적!
(농정과 유통팀장 신동규, 850-5720) 충주시는 충주거점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도 과실전문APC 운영활성화계획 평가에서 1등급 APC에 선정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업추진의지가 있는 과실전문APC를 대상으로 컨설팅, 품질관리, 농가교육 등의 비용을 지원하여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별 과실 생산ㆍ유통ㆍ수출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거점APC와 일반APC를 대상으로 운영활성화계획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로 나눠, 계량지표는 △2018년 매출액 △공동계산액 △취급물량 △시설가동률 △교육실적 △APC 자체사업 실적 등을 평가하며, 비계량지표는 △조직화 △원물확보 △교육 △출하처 확보 등 2019년 운영활성화계획과 함께 지난해 운영활성화계획 대비 실적과 정책참여 등을 평가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전국에 가동 중인 23개 거점APC와 12개 일반APC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계량지표에 대한 실무 사전검토를 거쳐 서면평가와 공개발표 3단계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충주거점APC는 95.2점을 받아 2위인 제주하례거점APC와 함께 최고등급인 1등급 APC로 선정됐다. 충주거점APC는 2018년에 2년 연속 1등급을 받아 인센티브자금 지원을 제한받았지만, 올해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면서 자금지원을 재개해 2천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100% 국비로 추가 확보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APC운영활성화 평가에서 충주거점APC의 3년 연속 1등급 APC 선정은 충주가 모범적인 APC 운영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산물유통 중심지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준공한 충주거점APC는 과실전문 APC로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8,359톤의 과실을 취급해 2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국악공연으로 ‘어깨춤 들썩’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국악공연으로 ‘어깨춤 들썩’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곽원철, 850-5960)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임택수, 충주시 부시장)은 지난 30일 저녁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19 수안보 뮤직 페스티벌 개막식 공연에 참여해 시민들의 흥을 끌어냈다. 왕의 온천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에서 이동훈 상임지휘자의 지휘하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국악관현악은 ‘축제’를 연주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조광호 수석단원이 대금을 위한 협주곡 ‘비류’를 연주하고, 최근 ‘제20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일반부 장원을 차지한 문혜준 소리 상임단원이 국악으로 듣는 ‘7080 메들리’ 국악가요를 불러 어깨춤을 들썩이게 했다. 또한 국악관현악과 팝송의 만남으로 ‘퀸 메들리’, ‘비틀스 메들리’, 국악관현악 ‘신뱃놀이’등을 선보여 관객과 호흡하며 온천의 고장 수안보에서 다양한 국악의 향연을 즐기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립우륵국안단의 공연을 계기로 시민들 및 관광객들이 우리 음악의 멋과 신명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륵국악단의 정기․수시연주회, 찾아가는 국악공연, 상설공연, 문화학교 운영 등으로 충주의 위상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자동차부품기업‘기업성장지원사업’추진
충주시, 자동차부품기업‘기업성장지원사업’추진
(신성장전략과 신성장전략팀장 신기섭, 850-0710)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충주시가 자동차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9년 기업성장지원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기업성장지원사업은 지역 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위탁으로 기업지원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으로서 충주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에 회원사로 가입한 기업에 해당된다. 지원 분야는 컨설팅지원, 마케팅지원, 인증지원, 시제품지원,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등 총 9개 비R&D 지원 사업이며, 건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는 15개 기업에 21건을 지원함으로써, 자동차 부품기업의 매출 증대 성과를 거뒀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cbtp.or.kr) 공지사항의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충주자동차 부품산업클러스터지원센터(☏847-9592)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신청기업에 대해 예비진단, 면담, 현장 실태조사 및 선정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혜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와 중부내륙권 자동차 부품산업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중심의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클러스터 조성 프로그램을 통해 충주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회장 박연주) 출범에 이어 지난 6월에는 충주·제천·원주·횡성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광역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역클러스터 기업협의회 출범을 앞두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사랑상품권 첫 사용에 나서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사랑상품권 첫 사용에 나서
(경제기업과 경제노사지원팀장 김태성, 850-6010)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사랑상품권의 역사적인 첫 사용자가 되었다. 충주시는 조길형 시장이 1일부터 판매를 개시한 충주사랑상품권을 구입한 첫 손님이 되었다고 전했다. 조 시장은 농협충주시청출장소에서 30만원어치의 충주사랑상품권을 6% 할인받은 가격인 28만2천원에 구매한 후, 시청 내 커피숍에서 음료를 구입해 직원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조 시장은 티타임 자리에서 “충주사랑상품권은 단순한 상품권이 아니라 지역화폐의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며, “충주사랑상품권을 통해 우리 지역에 자리 잡은 기업들에서 생겨나는 소득이 지역 내에서 더 많이 소비되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또한, 충주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한 구매자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 커피숍 사장 이혜미 씨는 “요즘 대부분의 결제가 카드로 이루어져 수수료도 만만치 않았는데, 충주사랑상품권은 현금처럼 수수료 부담이 없어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충주시는 금년 충주사랑상품권 1차 발행으로 10억 원을 유통함과 동시에 하반기 30억 원을 추가 발행하는 등 충주사랑상품권의 조기 확산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캠핑 성수기 맞아 야영장 안전교육 실시
충주시, 캠핑 성수기 맞아 야영장 안전교육 실시
(관광과 관광개발팀장 서경모, 850-6740) 충주시는 여름철 캠핑 성수기를 맞아 캠핑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한 야영장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안전 교육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야영장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발생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야영장 관련 최근 개정된 관광진흥법 규정(보험가입 의무화 등)과 함께 야영장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환경 조성을 위해 문체부 공모로 진행되는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충주소방서 협조로 화재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 특히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통해 사업자가 몸으로 터득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캠핑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적인 안전강화와 야영장 사업자의 안전관리 노력과 관심, 야영객의 캠핑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자발적인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야영장 사업자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연1회 5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충주시 관내 야영장은 22개소가 운영중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체계적인 대응력 높인다.
충주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체계적인 대응력 높인다.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 이인숙, 850-3510) 충주시보건소(소장 안기숙)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거쳐 충주경찰서 중원마루에서 경찰관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정신과적 응급’이란 사고·행동·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장애을 말하며, 정신질환이 급성으로 발현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이나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주요 정신질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정신병 외에도 자살시도자, 알코올사용장애, 약물남용 등의 물질관련 장애를 통틀어 말한다. 이날 교육은 정신과적 문제 발생 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출동하고 밀접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일선 경찰에서 해야 될 역할과 정신질환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지구대마다 실무자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충주경찰서와 충주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강의는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김도연 정신건강전문요원을 초빙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역할 안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정신과적 응급입원 상황 시 각 기관의 입장 △ 응급상황 시 현장 대응, 이송 등 각 단계별 안전보장 등 대처요령에 대해 포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이나 자살 고위험군 환자를 발견 시 관계기관이 모두 협력하여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안전하고 신속한 위기 상황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충주시보건소는 각 협력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각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중증정신질환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과 정신질환자, 그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통합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지정정신의료기관과 함께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응급상황 대비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 '생산적 일손 긴급 지원반' 고령농가에 큰 힘
충주 '생산적 일손 긴급 지원반' 고령농가에 큰 힘
(신니면 부면장 최광회, 850-8258)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농가의 일손을 긴급히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고령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지난 21일 신니면 원평리에 소재한 농가를 찾아 봄철 모내기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농가는 80세 이상의 고령 농가로 높은 인건비가 부담돼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장협의회를 통해 충주시에서 운영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알게 됐다. 농가주는 신니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긴급지원신청을 한 결과 올해 농사를 위한 큰 고비를 넘기게 됐다. 농가주 류모씨는 “요즘 농번기라 농촌에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걱정이 많았는데 모내기 작업에 도움을 받게 돼 한시름 놓았다”며 “주변에 일손이 필요한 이웃농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서는 현재 3인 1조로 2개조 긴급지원반을 편성해 취약계층(여성, 장애인, 고령),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기업(제조업분야) 등에 필요한 일손을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충주시청 경제기업과(☏850-6009) 및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