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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건 ]
충주시, 호암지구 시내버스 운행 개시
충주시, 호암지구 시내버스 운행 개시
(교통과 교통정책팀장 남기호, 850-6601) 충주시는 이달부터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호암지구와 시내 주요 구간을 연결하는 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시형 교통모델’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돼 버스 2대를 증차 운행하게 됐다. 주요 노선으로 555번은 시청~두진A~신연수~경찰서~1R~2R~호암사거리~우미린A~미덕학원을 1일 9회 운행하고, 666번은 터미널~1R~2R~호암사거리~우미린A~미덕학원을 1일 11회 운행한다. 또한, 시행일에 맞추어 오후 10시 대 서충주신도시 막차와 오후 9시대 목행방면 버스가 증회 운행된다. 시내버스 증차운행에 따른 노선별 시간표는 시 홈페이지 ‘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증차 운행은 호암지구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암지구는 지난 8월 말 우미린 아파트를 시작으로 10월에는 힐데스하임, 두진하트리움이 입주하는 등 내년까지 5개 단지 4000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박윤경 통합사례관리사,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선정
충주시 박윤경 통합사례관리사,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선정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충주시는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는 박윤경 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관리가 ‘2019년 사례관리 실천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는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 영역에서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의 가치와 실천원칙, 핵심 수행과업을 적용한 사례로 진행됐다. 2009년 5월에 충주시 통합사례관리사로 채용된 박 사례관리사는 위기에 빠진 가정이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가정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사례관리 분야 전문가이다. 박 사례관리사는 ‘다문화 한부모 가정의 행복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위기에 빠진 가정에 적극 개입해 삶에 대한 동기강화를 부여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한 사례가 높이 평가됐다. 박 사례관리사는 “공모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업무에 보람을 느낀다”며 “공공부문에는 사례관리가 생소한 분야지만 열심히 활동해 위기에 빠지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는 사례관리 실천으로 전국에서 총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사진 확대보기
노후 가로등 LED 교체...충주시 도로가 밝아진다.
노후 가로등 LED 교체...충주시 도로가 밝아진다.
(도로과 도로조명팀장 현완호, 850-6250) 충주시가 노후 가로등 및 보안등 LED 교체 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개선 및 시민의 야간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올해 2회 추경에서 확보한 13억원을 들여 지역 내 노후 가로‧보안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도심지와 시 진입 외곽도로를 중심으로 노후 가로등 640개를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하고, 학교 주변 취약지역 및 공원 주변 우범지역 370개소에 LED보안등을 신설‧교체해 조도를 개선한다. 또한 읍면의 방범 취약지역과 교량, 옹벽 등 위험지역 250개소를 대상으로 보안등을 신규 설치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는 노후화된 가로‧보안등을 연간 2천 등 이상 교체해 오는 2028년까지 전면 교체를 목표로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유재천 도로과장은 “이번에 신설‧교체되는 가로‧보안등은 모두 고효율의 에너지 절감형 LED등으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조명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현재까지 29,294개의 가로·보안등 중 6,039개를 LED등으로 교체해 연간 1,100㎿h의 전력절감과 1억1천만원의 전기요금 절약 효과를 거뒀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청소년쉼터, 사회복귀 준비청소년 안전 쉼터 제공 협약
충주시청소년쉼터, 사회복귀 준비청소년 안전 쉼터 제공 협약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정삼환, 850-6860)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배병란)는 11일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김기태)와 도내 시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안전한 쉼터 제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협약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원장 김동환)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일환으로서 진행하는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검정고시 및 자격증 시험 취득 등과 같이 사회복귀를 위해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3년간 도내에는 매년 1,2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학교 밖으로 나오고 있으며, 도내 13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직업 훈련, 검정고시 및 자격증취득 등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도내 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우 해당 지역 내 직업훈련 기관, 자격증 취득 학원 등이 없어 부득이 인근 도시에서 홀로 숙박을 하며 사회복귀를 준비해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충주시는 위험에 노출된 충북 도내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한 쉼터를 지원하기로 했다.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배병란 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사회복귀로의 실천에 감사드리며,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지역, 추석명절 음식 나눔으로 이웃사랑 펼쳐요
충주지역, 추석명절 음식 나눔으로 이웃사랑 펼쳐요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최용원, 850-2425) 추석을 앞두고 충주지역 곳곳에 ‘추석명절 음식나눔’행사가 펼쳐지며 지역 주민 간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와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연화)는 추석을 앞두고 두 단체의 협업으로 저소득 50가구에 정성껏 마련한 추석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또한 소태면새마을협의회(회장 허상무, 홍광희) 회원들은 새마을수익사업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21개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해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했다. 노은면기업인협의회(회장 백건현)에서도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10㎏ 30포(100만원 상당)를 노은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같은 날 금가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유영옥)도 가족이 없어 추석에도 혼자 지내는 홀몸노인 30여명에게 사랑으로 빛은 송편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챙겼다. 앞서, 지난 9일 수안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규)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25가구에 충주사랑 상품권을 전달해 추석 대명절인 추석에 소외된 이웃 없이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최창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폐기물 불법투기 어림없다!
충주시, 폐기물 불법투기 어림없다!
(자원순환과 폐자원관리팀장 김덕철, 850-6930) 충주시가 지난 7월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을 선포한 데 이어 기업형 불법폐기물 근절을 위해 강력하고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불법투기 감시요원 20명을 선발해 읍‧면지역에 배치해 폐기물 불법투기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예찰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충주 전역을 대상으로 불법투기 우려지역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중점 감시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투입된 불법투기 감시요원들은 불법투기 우려지역에서 집중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투기 활동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취약 시간대에 잠복근무를 실시하는 등 불법투기자들을 완벽 차단하기 위한 촘촘한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 이후 우리마을지킴이 구성, 시민결의대회 전개, 포상금 확대 등 여러 가지 특수시책을 추진한 결과 불법투기에 대한 시민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악질적인 기업형 환경범법자 폐기물은 생활 적폐 범법자로 간주하고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끝까지 추적해 엄중한 책임을 묻을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시 발주사업 2개소에 대해서도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내부적으로도 엄격한 단속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불법폐기물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시설토양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보급
충주시, 시설토양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보급
(농업소득과 소득작목팀장 이헌구, 850-3241)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세)는 최근 시설재배 하우스토양의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되는 토양 염류집적에 의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을 도입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기술로 시설하우스 토양에 집적된 염류를 분해하여 작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킬레이트제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비료 사용량을 절감시켜 주면서 수확량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사업 3천500만원을 확보해 지역 내 수박농가 10호를 대상으로 킬레이트제 사업을 추진했으며, 추가로 자체 예산 2천만원을 활용하여 방울토마토 및 상추 농가에도 시험연구를 실시했다. 시설재배 토양의 염류 집적 원인은 노지와 달리 작물이 흡수하고 남은 양분이 빠져나갈 곳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하우스 내부의 온도가 높아지면 증발량이 많아지고 토양속의 수분이 지표면으로 올라오면서 양분도 함께 올라와 지표면에 쌓이게 되며, 토양 속에 양분이 기준농도 이상 높게 되면 작물의 뿌리가 상하고 길항작용으로 특정 양분의 흡수가 불량하게 되어 전체적인 생육을 나쁘게 한다. 이 사업 대상지에 먼저 작물 정식 전에 토양을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받고 염류의 집적 정도를 확인한다. 전기전도도(EC)가 과채류는 5.0ds/m, 엽채류는 3.0ds/m 이상으로 높은 토양에서 그 효과를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토양의 상태에 따라 비료투입량을 줄이고 킬레이트제를 적정량 투입하여 재배하며, 주기적인 토양검정을 통해 염류의 변화를 확인하게 된다. 이헌구 소득작목팀장은 “앞으로도 시설채소 농가의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소득증진을 위해 시설토양 염류장해 해결을 위한 킬레이트제 활용 사업을 적극 도입하여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중원산단 화재현장 신속한 피해현황 파악 및 대책마련 나서
충주시, 중원산단 화재현장 신속한 피해현황 파악 및 대책마련 나서
(안전총괄과 안전정책팀장 김주상, 850-6510) 충주시가 주덕읍 중원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지원본부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49분,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단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발생한 화재로 인해 현재까지 41억원의 화재피해와 9명의 인명피해(중상 1명, 경상 7명, 실종 1명) 등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31일 새벽 3시 16분부터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분야별 복구 및 지원대책 등을 강구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를 상황 해제 시까지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상자에 대한 시민안전보험 지원, 기업 지원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종소기업육성자금 활용, 피해기업 지방세 유예 검토 등 지역주민과 기업체의 피해현황을 면밀히 살펴 조기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속 정확하게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임택수 충주시 부시장 등은 1일 오전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단지 화학약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추진사항과 향후대책 등을 점검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