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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건 ]
- 공설운동장 부지 내 생활SOC복합화사업 계획 설명 및 의견수렴 -
- 공설운동장 부지 내 생활SOC복합화사업 계획 설명 및 의견수렴 -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어갑용, 850-5216) 충주시가 4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정부의 생활SOC복합화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엄태호 안전행정국장이 주재한 이날 설명회는 일반시민 및 해당지역 시의 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설운동장 부지 내 생활SOC복합화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이란 복수의 생활SOC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을 말하며, 정부는 생활SOC 복합화 대상시설 10종을 설정하여 국비보조율을 10% 상향 지원하고 있다. 생활SOC 복합화 대상시설 10종에는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주거지 주차장,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주민건강센터, 가족지원센터가 해당된다. 정부는 지자체 수요 및 부처공급계획을 감안하여 지난 6월 지자체별 가 배분물량을 제시하였고, 시는 이에 따라 공설운동장 부지에 국민체육센터, 주민건강센터 등 정부 가 배분물량과 청소년놀이시설 등 시 자체사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나온 시민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정부 균형발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지자체별 대상사업은 부처별 심사를 거쳐 오는 9월말 최종 선정된다. 엄태호 안전행정국장은 “공설운동장 활용 방안 마련은 시민들의 중대한 관심사인 만큼,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은 필수 과정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신 소중한 의견을 모아, 시민 행복에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충주사랑상품권 판매 위해 42개 금융기관과 힘 모은다!
충주시, 충주사랑상품권 판매 위해 42개 금융기관과 힘 모은다!
(경제기업과 경제노사지원팀장 김태성, 850-6010) 충주시가 7월 1일부터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충주사랑상품권’판매를 개시한다. 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출시를 앞두고 27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지역 내 42개 금융기관과 ‘충주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판매대행점은 충주사랑상품권의 판매․환전 등의 업무를 대행하게 되며, 소비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충주사랑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등 총 2종으로 유통되며, 충주시는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외식, 쇼핑, 병원, 택시, 주유, 학원, 영화관까지 다양한 업종의 1700여개 가맹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사는 사람은 할인 받아 좋고, 파는 사람은 매출 올라 좋은’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하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고객의 카드 결제율이 높아져 그만큼 카드 결제수수료가 부담이 됐던 소상공인들에게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이 매출 상승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사랑상품권 유통이 활성화되면 지역자금의 외지유출을 막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융기관에서도 충주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확산과 판매에 힘써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판매 및 환전 금융기관은 농협 20개소, 신한은행 3개소, 신협 4개소, 새마을금고 11개소, 원협 2개소, 축협 2개소 등 시민들의 경제활동이 많고 이동이 많은 곳을 중점으로 지정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 (www.chu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청,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
충주시청,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
(민원봉사과 민원팀장 조명란, 850-5410) 충주시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시청 민원동 현관에 배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이달부터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해왔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등 법원민원서류 발급시간을 24시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 또한 호암택지 내 신규 아파트 입주가 오는 8월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민원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며, 주민등록등·초본과 토지(임야)대장, 가족관계등록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기부 등본 등 86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김상하 민원봉사과장은 “시청 무인민원발급기의 24시간 운영으로 정부24 인터넷 발급이 어려운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곳에 선제적으로 설치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시청, 일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충주의료원, 이마트 등 외부기관을 포함한 21곳에 23대의 무인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 체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충주시는 보다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15일 국원성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 및 참빛충북도시가스(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충주시는 전기검침원 28명과 가스점검원 23명을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인‘곁지기’(명예 사회복지공무원)로 위촉해 공공‧민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갖췄다. ‘곁지기’란 나누고 보듬으며 어려운 이웃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는 사람들로 이웃을 가까이에서 보살피자는 뜻으로 충주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이번에‘곁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위촉된 전기검침원과 가스점검원들은 매월 가정 방문을 통해 전기사용 중단이나 전기요금 장기체납으로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등 사회적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발견해 지원요청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외에도 출산, 양육,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고된 위기가구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신속한 현장 확인을 통해 각 가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나 민간기관 연계, 사례관리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업무상 주민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앞으로 곁지기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더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가 갖춰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박물관, 제27회 특별전 개최
충주박물관, 제27회 특별전 개최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장 유봉희, 850-3925) 충주박물관이 오는 21일부터 충주에서 활동하는 충청북도 명장 3인을 초청해 ‘충주 명장展’이라는 주제로 스물일곱 번째 특별전을 개최한다. 충청북도 명장은 ‘충청북도명장 선정 및 지원조례 제3조(선정) 및 제4조(자격요건)’를 근거로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2016년 4명, 2017년 5명, 2018년 5명 등 총 14명이 선정됐으며, 충주 지역에서는 목칠공예(박근영), 한복(김영옥), 창호(김영식) 부문에서 3명이 선정됐다. 이번 특별전은 충주의 전통 개다리소반을 재현한 ‘충주반’, 전통방식 그대로 못질이나 접착 없이 만든 다양한 문양의 창호, 조선시대의 궁중예복과 출토복식을 그대로 재현한 전통한복을 전시한다. 또한 명장들이 직접 사용하고 있는 도구도 전시한다. 석미경 충주박물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충주에서 전통문화의 계승에 힘쓰고 있는 지역 명장들의 혼이 담긴 작품을 만날 수 있다”며 “우리시 명장들의 작품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이는 전시인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특별전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3시에 충주박물관에서 진행되며, 5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12-28)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