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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공무원, 집중호우지역 5개면 수해복구에 전력
충주시공무원, 집중호우지역 5개면 수해복구에 전력
충주시가 지역 내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현장으로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충주시는 엄정, 산척, 노은, 앙성, 소태 등 지난 2일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5개 면의 피해지역에 본청 실과소 직원을 파견해 수해복구 및 피해조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21일까지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피해복구 작업을 도울 계획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은 도로·배수로·농로 침수 가구 등의 토사 제거와 농작물 수확 등 중장비를 통한 작업이 어려운 지역의 복구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재해의 재난을 방지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복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빠짐없는 피해조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공무원들의 복구 작업에 도움을 받은 지역 주민 A 씨는 “업무로 바쁜 중에도 수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공무원들이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충주시 공무원으로 어려운 시민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호우 피해를 하루빨리 복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사진 확대보기
생활개선회 및 농촌문화체험해설사회, 수해복구 활동에 ‘비지땀’
생활개선회 및 농촌문화체험해설사회, 수해복구 활동에 ‘비지땀’
(농업활력과 체험가공팀장 김현구, 850-3586)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와 충주시농촌문화체험해설사는 지난 폭우로 수해 피해를 받은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손길에 힘을 보탰다. 충주시농촌문화체험해설사 회원 23명은 12일 엄정면 율능리와 목계리 일원을 찾아 침수 피해로 논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며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손한옥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 피해가 많이 발생한 안타까운 상황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회장 곽애자)는 노은·앙성·산척·엄정·소태면 등 5개면 수해 피해지역을 찾아 생수, 라면, 휴지 등 4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 6,700개를 지원하며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와 17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에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수해 피해 지역별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340개씩 전달했다. 곽애자 회장은 “호우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충주시 생활개선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 어린이 꽃 보며 코로나19 이겨내요
충주, 어린이 꽃 보며 코로나19 이겨내요
충주에서 코로나19에도 용기를 잃지 않도록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꽃꽂이 행사가 열렸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꽃꽂이 원예체험 교육 신청을 받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4기관 1700여 명의 아동에게 자가 꽃꽂이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 1차 원예체험을 실시해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새싹을 키우는 경험을 통해 정서 함양과 생활의 활력을 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2차 원예체험에서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 꽃꽂이를 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해 코로나 사태 이후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아동들이 꽃꽂이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농심체험으로 탐구심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실시 중인 원예체험은 코로나 확산 이후 실내에서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 지역 내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밖에서 뛰어놀아야 할 어린이들이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쉽지 않은 요즘 실내에서 꽃꽂이를 해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호우 피해 극복 위한 한마음 봉사 주목!
충주시, 호우 피해 극복 위한 한마음 봉사 주목!
충주시에서 호우피해 극복에 앞장서는 이웃들의 마음과 정성이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일 충주시 북부지역에는 최대 48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지역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2일 새벽 344mm의 강우량을 기록한 엄정면 탄방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A 씨(남, 85세)는 “이런 비는 태어나서 처음이다”라며 “충주는 폭우의 영향을 크게 받아보지 못한 곳이라 더 당황스럽고 앞길이 막막하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충주시는 이번 폭우로 산사태와 하천 범람, 도로·주택·농지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또한, 앙성·산척·엄정·노은·소태 등 5개 면에서는 100여 세대가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사망 2명, 실종 4명, 부상자 4명 등 총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지역 곳곳의 자원봉사단체와 민간단체, 직능단체 등에서는 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해 고통을 분담하며 피해복구 작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 현재까지 수해복구에 투입된 인력은 군인 550, 공무원 150,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라이온스클럽 등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수해 현장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침수피해 주택 안팎에서 토사 흙탕물을 제거하고 빗물에 휩쓸려 간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라이온스클럽, 여성단체협의회 등 읍면동 직능단체에서도 각자 생활권에서 공공시설 복구 및 피해를 본 이웃돕기에 힘쓰고 있다. 시는 제91항공공병전대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LH토지주택공사 등 기관들에서 인력뿐 아니라 굴착기, 덤프트럭, 포크레인 등 복구작업에 필수적인 중장비도 적극 지원해 현장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밝혔다. 아울러 주택침수로 인해 긴급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성금 및 생수, 즉석밥, 라면, 상비약, 마스크 등 구호물품 기탁도 꾸준히 이어지는 중이다.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제91항공공병전대 김 모 일병은 “피해지역에 직접 와보니 언론으로 접했던 것보다도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 많이 놀랐고 정말 더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작은 힘이지만 이번 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서라도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은 행·재정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협조와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이낙연 전 총리,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등이 충주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인력을 격려했다. 또한, 충주시를 비롯한 충북도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약속하고 직접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충주시 9988행복지키미, 수해현장에서 취약어르신 구조
충주시 9988행복지키미, 수해현장에서 취약어르신 구조
충주시에서 호우피해 극복에 앞장서는 이웃들의 마음과 정성이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일 충주시 북부지역에는 최대 48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지역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2일 새벽 344mm의 강우량을 기록한 엄정면 탄방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A 씨(남, 85세)는 “이런 비는 태어나서 처음이다”라며 “충주는 폭우의 영향을 크게 받아보지 못한 곳이라 더 당황스럽고 앞길이 막막하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충주시는 이번 폭우로 산사태와 하천 범람, 도로·주택·농지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또한, 앙성·산척·엄정·노은·소태 등 5개 면에서는 100여 세대가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사망 2명, 실종 4명, 부상자 4명 등 총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지역 곳곳의 자원봉사단체와 민간단체, 직능단체 등에서는 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해 고통을 분담하며 피해복구 작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 현재까지 수해복구에 투입된 인력은 군인 550, 공무원 150,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라이온스클럽 등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수해 현장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침수피해 주택 안팎에서 토사 흙탕물을 제거하고 빗물에 휩쓸려 간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라이온스클럽, 여성단체협의회 등 읍면동 직능단체에서도 각자 생활권에서 공공시설 복구 및 피해를 본 이웃돕기에 힘쓰고 있다. 시는 제91항공공병전대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LH토지주택공사 등 기관들에서 인력뿐 아니라 굴착기, 덤프트럭, 포크레인 등 복구작업에 필수적인 중장비도 적극 지원해 현장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밝혔다. 아울러 주택침수로 인해 긴급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성금 및 생수, 즉석밥, 라면, 상비약, 마스크 등 구호물품 기탁도 꾸준히 이어지는 중이다.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제91항공공병전대 김 모 일병은 “피해지역에 직접 와보니 언론으로 접했던 것보다도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 많이 놀랐고 정말 더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작은 힘이지만 이번 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서라도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은 행·재정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협조와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이낙연 전 총리,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등이 충주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인력을 격려했다. 또한, 충주시를 비롯한 충북도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약속하고 직접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시종 도지사, 충북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호소
이시종 도지사, 충북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호소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충북을 찾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시종 도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과 함께 충주시 엄정면 탄방마을과 산척면 삼탄역을 찾아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이재민 등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정 총리에게 “신속한 생활안정과 복구를 위해 충북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5개 시군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해 주실 것을 건의 드린다.”라며, “국가하천 대비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개수율*은 절반 수준으로 지방하천과 소하천, 세천에 대한 국가사업으로 전환이나 국가 지원 확대가 절실하고, 특히 소하천과 세천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대적 정비가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둑이 조성된 하천의 길이를 둑이 필요한 하천의 길이로 나눈 비율 또한,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삼탄 ~ 연박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수해에 취약하여 선형개량사업이 필요한 만큼 충북선고속화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및 재난안전기금 등을 비롯한 복구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사항”이라며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이낙연 전 총리가 하천 유실과 선로 침수 피해 현장인 음성군 감곡면 공산정 소하천과 충주시 산척면 삼탄역을 찾았으며, 주호영 원내내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과 당직자 30여명은 충주시 엄정면 비석마을을 찾아 토사와 쓰레기 제거와 가재도구 세척 등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청북도는 이낙연 전 총리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에게도 같은 내용을 건의했다.
충주박물관, 충북 최우수 공립박물관 선정
충주박물관, 충북 최우수 공립박물관 선정
충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한 충청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중원문화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공립박물관 227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해 우수 기관과 최우수 기관을 인증했다. 충청북도에서는 평가대상 공립박물관 8곳 중 △충주박물관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 △진천종박물관 총 4개 기관이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충주박물관은 도내 공립박물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인증받았다. 평가는 평가지표에 따라 자료평가와 전문가의 현장 평가를 진행하고, 인증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평가지표는 크게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이다. 충주박물관은 평가영역 중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부문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점수를 받았으며, 다른 부문에서도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이 새롭게 우수인증 박물관으로 추가된 데 이어 충주박물관이 최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역의 역사와 중원문화 진흥을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송재은 충주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중원문화의 중심 충주라는 자부심에 걸맞은 공립박물관 운영을 통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체험관 오픈 등 지속적으로 박물관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