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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틀을 깨는 소통 중심 월례조회 개최
충주시, 틀을 깨는 소통 중심 월례조회 개최
충주시가 틀을 깨는 신선함으로 월례조회 재개를 알렸다.시는 2일 오전 시청 탄금홀에서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직원 월례조회를 잠정 중단해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업무 의지를 다지고자 월례조회를 재개하게 됐다.이날 월례조회는 직원 표창, 충주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 ‘충주씨’ 활용방안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기존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진행되던 방식의 틀을 깨고, 6급 이하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직원 간의 진솔한 대화의 장을 열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조길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과수화상병, 집중호우 피해 등 올 한 해 큰 어려움을 연달아 겪으면서도 흔들림 없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온 직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직원들에게 격려를 건넸다.또한,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와 함께 LED 바닥신호등 설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의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하며 사업의 크고 작음보다 시민에게 궁극적인 혜택을 드리는 것을 기준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창구로 삼을 것”이라며 “왕성한 의욕과 능력을 갖춘 젊은 직원들이 충주의 밝은 미래를 힘차게 만들어 가 달라”고 말했다.
충주시,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
충주시,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
충주시가 꿈을 펼치는 청년들의 거점도시로서 확고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시는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재생 분야의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00년부터 진행돼 왔으며, 매년 전국 시군구의 1년간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발한다.지방자치단체의 개선 노력과 건전한 도시정책 유도 및 국토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 도시대상의 목표이다.‘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와 관련한 기본평가 및 응모지표와 우수사례 평가로 진행됐다.시는 기본평가 자료와 함께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성내충인동 도시재생사업의 청년가게 조성사업 실적을 중심으로 계획의 창의성, 사업의 성과, 향후 과제 등의 내용을 도시대상 우수사례 부문에 제출해 지난 8월 2차 발표평가 심사를 거쳐 특별상에 선정됐다.시는 청년가게 운영현황, 유지관리 및 지속가능성 등을 꼼꼼하게 준비해 제시함으로써 타지역 유사 사업 사례와 비교했을 때 체계적인 도시재생 정책 추진과 사업성과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하는 충주에 있어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은 더없이 큰 영광이자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은 물론 전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도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달천동 생활SOC복합시설 신축사업’이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국비 28억2000만 원을 포함해 총 60억5000만 원을 투입해 마을 카페, 로컬푸드 판매점 등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여 주민을 위한 도시재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씨, 우리동네 캐릭터‘장려상’수상
충주씨, 우리동네 캐릭터‘장려상’수상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 ‘충주씨’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하는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공공 캐릭터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63곳에서 참여했다.지난 9월 초부터 예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충주시를 포함해 최종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100%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본선에서 6위의 득표수를 얻어 ‘장려상’을 차지했다.수상작에는 추후 캐릭터 컨설팅과 캐릭터 상품·홍보콘텐츠 제작 및 라이선싱 지원 등 여러 특전과 함께 1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신정순 농정과장은 “처음 출전한 캐릭터 대상에서 ‘충주씨’가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씨의 친근한 매력을 앞세워 사과, 복숭아 등 충주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충주씨’는 최근 홈쇼핑, 유튜브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농산물 통합 캐릭터로 시는 지난 7월 ‘충주씨’를 전면에 내세운 다양한 판촉 및 홍보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 명품 마케팅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14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행사 열려
‘제14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행사 열려
충주시가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15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제14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기업인의 날 행사는‘충주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에 따라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기업인 및 경제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유망중소기업 및 우수기업인,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 충주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충주시 유망중소기업에는 △㈜신한씨에스(대표 최용성) △㈜상신기공(대표 오환상) △㈜위더스(대표 권금녀)가 선정됐으며, 우수기업인에는 △㈜에이피씨테크 김승진 대표 △㈜서림 오혜숙 대표 △자원㈜ 이은세 대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로는 △한국폴리텍대학충주캠퍼스 서숙자 매니저 △충주시 경제기업과 유상호 주무관이 선정됐다.또한 모범상공인에는 △한성공압콤푸레샤㈜ 주영욱 대표 △남영건설 우민영 전무 △롯데칠성음료㈜ 서민재 상무 △신일제약㈜ 박종창 전무 △㈜에이치비티 손석제 전무 △㈜대원종합조경 이영기 대표 △금평공업 구서 대표 등 7명이 선정됐다.모범관리자에는 △㈜경동에버런 이계영 팀장 △대경코빌 서성교 소장 △㈜그린이노텍 채재병 팀장 △㈜보성코퍼레이션 안진모 과장 △대성실업㈜ 이돈호 대리 △㈜보원케미칼 권혁 부장 △㈜에네스티 용민기 부장 등 7명이 선정됐다.수상자는 중소기업정책자금 특례지원과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지원 등의혜택을 받게 된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기업인들을 격려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조길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지역 기업인들을 성공파트너로서 예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행사를 주관한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은 “기업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 “상공회의소는 기업인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 하방마을에 ‘핑크뮬리’가 활짝 피었어요!
충주 하방마을에 ‘핑크뮬리’가 활짝 피었어요!
충주시 봉방동 하방마을에 설치된 ‘하방마을 비점오염저감시설’에 조성된 핑크뮬리가 활짝 만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핑크뮬리 군락지를 찾은 가족, 연인 등 시민들은 활짝 핀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핑크뮬리는 분홍쥐꼬리새라고 불리는 다년생 식물로 60∼80㎝까지 자라며 가을로 접어들면서 분홍색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말까지 은은한 연분홍빛의 물결을 이룬다.시는 인근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핑크뮬리를 보러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단. 핑크뮬리를 보면서 가족·연인 간 추억을 쌓는 것도 소중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지키기도 매우 중요하다며 탐방 시 꼭 마스크를 써 달라고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꽃길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켜가며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핑크뮬리는 라틴어로 ‘모발 같은’이라는 뜻을 가진 서양 억세로 그동안 제주도, 경주 등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었던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로 꽃말은 ‘고백’이다.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수 1위 달성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수 1위 달성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충 TV’가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SNS 채널로 성장했다.충주시는 지난 28일 ‘충 TV’구독자가 14.7만 명을 기록하며, 기존에 가장 많은 구독자를 가지고 있던 서울특별시(13.8만 명)을 넘어 전국 지자체 중 구독자 수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4월 개설 이후 불과 82편의 동영상을 게재 후 단 기간에 이뤄낸 결과로서, 3,400개의 영상을 업로드한 서울특별시와 비교해 더욱 주목받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더욱이 충주시 연간 유튜브 관련 예산 60만 원에 불과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시는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되어 있던 공공기관 홍보의 틀에서 벗어나 과감한 자세로 재미있고 솔직한 B급 콘텐츠를 제작한 것이 성공의 요인이었다고 전했다.한편, ‘충 TV’는 구독자 수 뿐만 아니라 영상 1편당 조회수에서도 평균 28.5만 회로, 시정 홍보의 실질적인 효과 면에서도 톡톡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영상인 <공무원 관짝춤>은 조회 수 415만 회라는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한 시민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혁신적인 시도가 적극 행정을 만나서 최고의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유튜브를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