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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귀농․귀촌‘맞춤형 컨설팅의 날’인기몰이
충주농기센터, 귀농․귀촌‘맞춤형 컨설팅의 날’인기몰이
귀농귀촌인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귀농귀촌 맞춤형 컨설팅의 날’이 귀농귀촌인들에게 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문환)는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 사업비로 지난해 보다 16% 증액된 4억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귀농․귀촌인들을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청년 귀농인 현장실습교육 확대와 귀농귀촌인 유입‧정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함께 진행해 귀농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있다. 특히 공휴일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귀농귀촌 맞춤형 컨설팅의 날’은 귀농귀촌 정책, 교육, 작목 상담 등 종합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고객지향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귀농‧귀촌을 계획할 수 있도록 수준별, 단계별, 내담자 중심의 상담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상헌 앙성면귀농귀촌협의회장은 “충주시의 적극적인 컨설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맞춤형 컨설팅의 날을 귀농 교육일정과 탄력적으로 운영해 모든 귀농인 및 귀농희망자들이 알기 쉽고 접근하기 쉬운 방향으로 유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아이배냇 여성친화기업 현판식
충주시, 아이배냇 여성친화기업 현판식
충주시는 3일 대소원면 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있는 아이배냇을 방문해 여성친화기업 현판식을 하고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길형 시장과 민병관 대표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시는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장려하고 근로자의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해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제도를 실시하여, 여성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을 인증하고 환경개선비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최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실시해 3개 분야 20개 항목의 인증기준에 따른 1차 심사와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의 2차 심의를 거쳐 새한(주)와 아이배냇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아이배냇은 여성 근로자 정규직 비중이 높고, 여성 인재 육성, 임신근로자 근무시간 단축제 운영 및 출산 간호 휴가제 운영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자 지원제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현판식에 이어 조길형 시장, 민병관 대표이사, 여성 임직원 등 10여 명이 여성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여성 친화적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여성친화기업을 인증하고 지원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나아가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아이배냇은 국내 최초 산양유성분 100% ‘컨피던트 순산양 분유’, 국내 최초 3세 이상 키즈 식품전문 브랜드 ‘꼬마’를 론칭했으며, 프리미엄 배달 이유식 ‘배냇밀’을 생산하는 등 국내 대표 영유아 종합식품기업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2019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주시, 운행차량 배출가스 영상 단속
충주시, 운행차량 배출가스 영상 단속
충주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영상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행차 배출가스 영상단속’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 자동차 배출가스의 관리를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 중이다.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미세먼지 발생량이 높은 경유 차량(버스, 화물차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행차량을 영상장비로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판독하는 비디오카메라 단속으로 진행해, 차량을 강제 정차시키지 않는다. 시는 정차 없는 배출가스 영상 단속이 정차 단속 시 공회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없어, 불필요한 미세먼지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비디오카메라 촬영 단속반을 꾸려 관내 주요 국도변의 오르막길 등에서 비디오를 촬영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의 소유자에게는 차량정비와 점검안내 등의 개선사항을 권고해 점검 후 운행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대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평소 차량점검 및 정비를 꼼꼼히 해주시길 바란다”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의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 1호 수소충전소‘연수수소충전소’운영 개시
충주 1호 수소충전소‘연수수소충전소’운영 개시
충주시는 지역 내 제1호 수소충전소인 ‘연수수소충전소’를 완공하고 오는 29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연수수소충전소는 연수동(금봉대로 605)에 위치한 연수LPG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복합수소충전소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1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충전소는 하루 최대 승용차 65대, 버스 2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시간은 대당 3~6분 정도 소요된다. 수소연료 충전가격은 1kg당 8,250원이며 수소차 5㎏ 완충시 약 5만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연수수소충전소를 통해 충주는 물론 현재까지 수소충전소가 없는 인근 지역인 원주와 제천의 수소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19년에 수소전기차 76대를 보급하여 도내 최대 규모로 수소전기차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225대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차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까지 있어 전기차와 함께 친환경자동차로 각광을 받으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는 이번 연수수소충전소 준공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충전인프라가 많이 구축되면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동안 수소충전소 설계변경과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기술진의 입국 지연 등으로 준공이 늦어지면서 수소전기차 운전자들의 교통편의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소차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가 있는 충주가 수소충전소 준공으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수소차 생산 메카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 확대보기
복싱 국가대표선발전, 충주시청 3명 ‘태극마크’
복싱 국가대표선발전, 충주시청 3명 ‘태극마크’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2019년 복싱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해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게됐다. 시에 따르면 김인규(남, -52kg급), 이예찬(남, -57kg급), 박초롱(여, -51kg급)등 3명은 지난 29일 서울시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복싱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했다. 이들은 오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며 국내 체급 최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 2020도쿄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며. 체급별 우승자가 없을시 국내에서 별도의 선발전이 치뤄진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13체급(남자 8, 여자 5)의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선발전 결과 대전시체육회 한국체대가 각 2체급을, 보령시청, 상무, 인천시체육회, 남해군청, 울산시체육회, 수원시청은 각 1체급씩을 배출했으며, 충주시청이 가장 많은 3체급(남 2, 여 1)을 배출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 충주시청 복싱팀은 작년 7월 복싱 전용훈련장을 준공해 쾌적한 시설을 갖추면서 체계적인 훈련과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의 실력이 부쩍 향상됐다고 전했다. 충주시는 전국에서 동․하계 전지훈련 팀이 많이 찾는 복싱 전지훈련의 메카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경기에도 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구제역 방역 유공자 표창 수여
충주시, 구제역 방역 유공자 표창 수여
충주시가 구제역 확산을 성공적으로 막아낸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주시는 4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구제역 종식을 위해 헌신한 축산농가,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54명(공무원 26명, 민간인 2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안성에서 처음 발견된 구제역은 같은 달 31일 충주에서도 발생해 전국을 긴장에 빠뜨렸다. 하지만 충주시에서는 지난 20년간의 구제역 방역 노하우 및 경험을 토대로 가축질병 현장 매뉴얼을 만들고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구제역 발생 26일째인 2월 25일 구제역 이동제한조치가 해제되며, 구제역 추가 발생은 물론 전국 확산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 모 씨는 “구제역이 축산 농가만의 문제가 아닌 충주시 전체의 문제라는 생각으로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요한 사안에 대해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축산 농가 주민들과 공무원, 축협·농협·소방서·공군19전투비행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한 모든 시민 여러분들이 협력해 주신 덕분에 구제역이 조기 종식될 수 있었다”며, “자기 일처럼 걱정하고 힘을 보태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