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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수달공무원 충주씨’이모티콘, 10분 만에 매진
충주시‘수달공무원 충주씨’이모티콘, 10분 만에 매진
충주시는 농산물 통합 브랜드 ‘충주씨’ 를 활용해 제작한 움직이는 모션 디자인의 이모티콘 ‘수달공무원 충주씨’가 배포 10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26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330호 수달을 모티브로 지난 2019년 탄생한 수달공무원 충주씨 캐릭터는 품질과 우수성이 뛰어난 충주 농·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로 브랜드화하고자 개발됐다. ‘충주씨샵’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 시, 선착순 2만5,000명 한정으로 이모티콘을 제공한 이번 이벤트는 10분 만에 조기 마감되며 충주씨의 대내외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충주씨’의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이고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충주씨샵’ 을 널리 알리고자 선보인 이번 이모티콘은 ‘좋은 하루 되세요!’, ‘맛점하세요!’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활용도 높은 단어에 충주시 이미지를 결합해 16개 아기자기한 모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카카오톡 ‘충주씨샵’ 공식 채널 신규 가입자는 이번 이벤트 효과에 힘입어 20,000명 이상이 증가했다. 시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충주시의 질 좋은 농·특산물의 할인행사, 기획상품 관련 소식을 소비자들에게 다이렉트로 전달하며 마케팅 상승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충주씨 이모티콘에 쏟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모티콘을 받지 못한 일부 이용자들이 주관부서에 연락해 아쉬움을 나타내는 등, 재배포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추가 배부 진행 여부를 검토 중이다.
충주시, 2022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 공개 행사
충주시, 2022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 공개 행사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청과 충주시가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택견 공개 행사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오는 28일 오후 3시 충주시 택견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택견 공개행사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보존회와 인간문화재 정경화 선생을 비롯한 전국 택견 전수자들이 모여 외유내강 전통 무예 택견의 진수를 보여 줄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유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한동안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가 없었던 택견의 날렵한 몸짓에 현대적인 미디어 영상 등의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가미해 코로나 이전보다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아울러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보존회가 관객과의 호흡을 맞추며 신명나는 사자놀이 공연을 펼치며 택견 잔치에 즐거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택견 발표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나라의 뛰어난 무형문화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택견 공개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개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송암그림책마을, ‘마을공동밥상’ 행사
충주송암그림책마을, ‘마을공동밥상’ 행사
충주시 신니면 송암리의 공동체 충주송암그림책마을(대표 이찬종)은 송암리에 거주하는 노인을 위한 ‘마을공동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서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충주송암그림책마을이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마을공동밥상’행사는 마을주민 대부분을 차지하는 60세 이상 노인들의 영양결핍과 결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사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마을주민들과 소통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주송암그림책마을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및 실행해 지역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라는 사업 취지를 살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의 노인을 초대해 삼계탕을 제공했다. 충주송암그림책마을은 오는 12월까지 10회에 걸쳐 마을공동밥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찬종 대표는 “주민들이 주도해 농촌 마을의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유대감을 키우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기호 경제기업과장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만들기에 노력해 주시는 충주송암그림책마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천지인 노을 숲’ 조성사업 순조
충주시, ‘천지인 노을 숲’ 조성사업 순조
충주는 낭만품격도시 충주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천지인 노을 숲(사업명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조성사업의 내년 착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천지인 노을 숲 조성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분리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천지인 노을 숲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동량면 조동근린공원 일원에 도입되는 체류형 관광지이다.   노을 숲에는 충주시 삼등산(천등산, 지등산, 인등산) 풍수와 남한강 노을 명소에 착안한 이색 노을 전망대와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급숙박시설, 숲 체험시설 등 특색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천지인 노을 숲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 보고를 마치고 하반기 건설기술 심의, 공공건축심의 등 공사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착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과 분야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건축과 조경을 나눠 공공건축 설계 공모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각각 진행했다. 지난 3월 시작한 천지인 노을 숲 건축설계 공모에는 전국에서 8개 전문업체가 응모했으며, 시는 전문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9일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공건축 설계 공모는 공공건축물이 갖춰야 할 공익성, 예술성, 안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자격을 갖춘 전문업체가 참여하는 업체선정 방식으로 공모전에서 1위를 한 업체가 설계를 맡게 된다.   또한 조경 설계는 설계에 참여할 회사의 재정건전성, 공사 경험, 참여하는 기술인들의 실력 등을 종합평가한 점수와 입찰가격 점수를 종합해 최적 업체를 선정하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통해 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업체들을 통해 구체적인 설계를 모두 완성하고 내년 초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두환 충주시 권한대행은 “천지인 노을 숲 조성은 그동안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데 그쳤던 충주호 관광을 보다 능동적이고 입체적인 콘텐츠로 디자인할 기회”라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대표브랜드‘충주씨’, 이모티콘 무료 배부 이벤트
충주시 대표브랜드‘충주씨’, 이모티콘 무료 배부 이벤트
충주시는 농산물 통합브랜드 ‘충주씨’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 2만5,000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밝고 유쾌한 일상을 즐기는 수달 공무원 충주씨의 모습을 녹여내 활용도 높은 16개 모션 디자인 이모티콘으로 제작했다. 또한 출퇴근 인사를 비롯해 일상 속의 재미있는 장면을 포착해, 보는 이들에게는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씨 이모티콘은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충주씨샵’ 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선착순 25,000명에게 무료 배포되며 다운로드 시점으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는 충주씨샵의 할인행사, 기획상품 소식 등 유용한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의 인지도 및 친밀도를 제고하고, 충주씨가 운영하는 농산물 쇼핑몰 ‘충주씨샵’ 의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주씨는 지난 2019년도 7월 충주시 살미면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330호 수달을 모티브로 탄생해 같은 해 12월 농정과 영업 서기보의 직급을 받아 명예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충주씨는 임용 이후 △2020년 ‘올해의 명품특산물’명품 마케팅 부분 대상 △‘우리 동네 캐릭터’장려상 △충주씨샵 오픈 첫 해 21억 원의 매출액 달성 등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21년 11월 8급으로 승진됐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를 통해‘충주씨’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활용하여 충주시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농정과 유통팀(☏043-850-5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 개설!
충주시,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 개설!
충주시가 전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충주시 홈페이지에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 콘텐츠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충주에 새롭게 전입한 세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를 기획했다.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는 △전입 후에 할 일 △출산장려금 지원 △쓰레기 배출 방법 △교통정보 △병원‧약국 △충주사랑상품권 △120 시민 행복 콜센터 △평생학습관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시는 매년 상반기 관외에서 전입한 3천 세대에게 배부하는‘충주생활안내’책자를‘전입자 맞춤 안내’코너에 전자책으로도 제공해 생활민원, 교통정보, 의료복지, 관광‧축제 등 다양한 시책 및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2022년 충주 생활 안내’는 5월 말까지 제작을 완료해 배부 및 업로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입 세대에게 충주시의 생활정보 및 시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충주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는 ‘충주시 홈페이지〉민원안내/신청 〉전입자 맞춤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추진
충주시,‘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추진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충주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3GO!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역생산품 팔아주고(GO) △충주사랑상품권 이용하고(GO) △골목상권 살리고(GO)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착한소비 주요 실천 과제로 △전통시장 및 골목 가게 이용 △소상공인 점포에서 충주사랑상품권 사용 △지역생산품 애용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한‘충북 배달앱(먹깨비)’이용 등을 정하고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오는 6월 열리는 경제 관련 단체장, 기업인이 참여하는 경제포럼을 시작으로 ‘충주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3GO 캠페인’을 민간 기관, 단체, 기업, 공공기관, 읍면동 직능단체 등으로 확대해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판촉 행사 상반기 집중 추진, 동행 세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정부 소비 행사와 호수축제, 농산물 축제 등 지역축제를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남기호 경제기업과장은 “범시민 운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5월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 소개
충주시, 5월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 소개
충주시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이웃을 소개하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 5월의 주인공으로 귀농 9년 차 박용오(남, 69세)·이웅미(여, 69세) 부부를 소개했다. 부부는 퇴직 후 젊었을 때부터 꿈꿔온 전원생활을 위해, 먼저 귀농한 지인의 소개로 소태면 옻나무골에 정착했다. 이들은 정착하기 5~6년 전부터 마을 잔치를 여는 등 주민과 화합하는 진정한 귀농을 위해 공을 들였으며, 귀농 후에도 각각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부녀회장을 맡아 꽃길 조성, 계절별 마을 환경정비 등 마을의 품격을 높이는 일에 앞장서 왔다. 또한, 공동 학습·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마을회관 신축을 추진 중이며, 마을 주민의 상호 요양보호를 위한 요양원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박용오 씨는 “남 탓하고, 흉보고, 내가 손해 본다 생각하면 삶이 힘들어진다”라며 “손해가 아니라 함께 행복해진다는 생각으로 한발 물러서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는 법”이라고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분들께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이웅미 씨는 “내가 거리감을 느껴서 울타리를 치면 상대방도 똑같이 울타리를 친다”라며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서 인사하고 다가가는 게 참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박용오·이웅미 부부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5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