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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현2동, 폐현수막 재활용 체험교실 열어
교현2동, 폐현수막 재활용 체험교실 열어
(교현2동 총무팀장 김민남, 850-2451) 충주시 교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대호)는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폐현수막 재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현수막 재활용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폐현수막 재활용 과정을 통한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림을 통한 즐거운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교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철)가 중심이 되어 여러 직능단체의 협업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3일 열린 체험교실에서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먼저 작업장을 견학한 후 자원 재활용 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실제로 분리수거를 해보고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에 그림을 그리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줬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사업계획 수립, 체험 대상자 섭외, 체험에 필요한 물품 제공을 맡았으며, 향기누리봉사팀(팀장 이종형)은 체험에 필요한 폐현수막 재활용 가방 제작을,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수묵화반(강사 윤은옥)에서 그림 그리기 강의를 각각 맡아 체험을 진행했다. 김영철 위원장은 “체험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있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충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현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어르신 짜장면 나눔 봉사 등 공익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신생아 출산가정 기저귀 전달사업 등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립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 이용하자
충주시립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 이용하자
(시립도서관 사서팀장 금병구, 850-3270) 충주시에서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친화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지영분)은 지난 26일부터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도서관(1800여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립중앙도서관,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립도서관 기존회원은 회원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충주시립도서관(4층)이나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2층)을 방문하면 전환가입이 가능하다. 비회원일 경우 충주시민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되며, 타 지역 주민은 충주에서 재직(학)함을 증명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나 재학증명서와 함께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신규가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책 읽는 충주’의 이름에 걸맞은 독서 문화가 정착하는 데에 책이음 서비스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책이음 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book.nl.go.kr) 및 시립도서관(☏850-3272)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세계무술박물관, 관람객 눈높이에 맞춰 새단장
충주세계무술박물관, 관람객 눈높이에 맞춰 새단장
(관광과 무술공원관리팀장 이회배, 850-6750) 충주시가 관람객 눈높이에 맞춰 세계무술박물관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충주세계무술박물관은 전 세계의 무술과 관련된 공예품이나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하는 전문박물관으로 2011년 개관이래 매년 10만 여 명의 지역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다. 충주세계무술박물관에는 우리나라 무술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나 전시품을 비롯하여 세계무술축제로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세계 각국의 무술단체가 기증한 무기, 공예품, 도복 등 전 세계의 무술관련 전시품이 많아 더욱 의미가 있는 곳이다. 무술박물관은 최신 전시기법과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시작해 박물관 1층부터 3층까지 리뉴얼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개편된 전시실 1층은 서양 무술실, 2층은 한국 무술실, 3층은 동양무술실로 기본 아이템을 구성하고, 각각의 무술주제실에 맞춘 전시패널을 영문과 한글판으로 제작해 게시했다. 또한 다양한 무술콘텐츠를 영상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 무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로 가득찬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기존에 바닥 가까이 설치돼 있던 전시테이블을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치하여 관람 편의를 제공했으며, 전시실 전체에 방염 필름 공사를 시행해 관람객들의 재난안전대책을 강화했다. 이번 박물관 리뉴얼 사업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와 충주세계무술축제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단에게도 무술의 메카 충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충주 세계무술박물관은 한국 무예에 대한 전통적 근거를 만들어두는 자료이며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의 기본 전시 기능은 유지하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호응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아동친화도시 충주, 전래놀이 가족캠프 운영‘인기 짱’
아동친화도시 충주, 전래놀이 가족캠프 운영‘인기 짱’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김복연, 850-6870) 아동친화도시 충주시가 아동의 건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세대공감 놀이문화를 펼쳐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시는 22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사)놀이하는사람들 충주지회(지회장 노승주) 주관으로 ‘부모와 아이 놀며 친구가 되다’를 주제로 한 전래놀이 가족캠프를 열었다. 이날 캠프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지역 내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50가정의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딱지치기, 8자기준 넘기, 파도타기놀이,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기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노승주 지회장은 “전래놀이는 서로 경쟁하는 서양 놀이와는 달리 부족한 사람을 끌어주면서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놀이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뛰고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복연 아동친화드림팀장은 “충주시는 바쁜 학교생활과 학원공부 등으로 놀 시간이 많이 부족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가 공감하고 아이들이 협동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아동의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연수동 남양공원(연원5길 38)을 비롯해 시내 곳곳에서 매월 2회 '창공을 날아라' 전래놀이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달 20일에는 남양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전래놀이마당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주)엔에스쇼핑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주)엔에스쇼핑 업무협약 체결
(농정과 유통팀장 신동규, 850-5720) 충주시와 ㈜엔에스쇼핑이 14일 지역농산물 홍보 및 판매확대를 위한 상생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과 ㈜엔에스쇼핑 도상철 대표이사 및 관계 임직원, 충주시의회 허영옥 의장과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황종연 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시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발굴해 ㈜엔에스쇼핑에 제공함으로써, TV홈쇼핑을 통한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엔에스쇼핑과의 협약이 사과, 복숭아, 쌀, 밤, 방울토마토, 옥수수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새로운 통로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협약식이 있기까지 함께해 주신 ㈜엔에스쇼핑 도상철 대표님과 관계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충주농산물이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유통시장의 구조 다변화에 대응하여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판매망을 확대하고 직거래 시장을 개척하는 등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충북도민체전 육상경기 종합우승... 9연패 달성
충주시, 충북도민체전 육상경기 종합우승... 9연패 달성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 김종진, 850-6610) 충주시는 지난 3~4일 이틀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금10, 은6, 동2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 충주시청 육상팀 유진(28) 선수는 여자일반부 100m, 200m육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어 여자초등부 200m육상 이지연(13), 남자일반부 포환던지기 김재민(29), 여자초등부 포환던지기 박지은(13), 남자일반부 원반던지기 이훈(32), 여자일반부 원반던지기 정예림(27), 남자일반부 높이뛰기 한재상(23) , 여자일반부 해머던지기 박희선(28), 남자일반부 1600m계주 박대성(23)·권재우(29)·조경현(20)·김현석(24) 선수 등이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충주시육상경기연맹 김정우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으로 9연패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멋진 경기를 펼쳐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육상발전 및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2년부터 자비로 포상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 충주시육상경기연맹 김정우 회장은 이번 대회에도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해 선수단의 종합우승 달성에 힘을 실었다. 한편,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괴산군에서 종목별로 진행된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환경의 날 기념‘환경 한마당’행사
충주시, 환경의 날 기념‘환경 한마당’행사
(환경수자원과 환경정책팀장 신정순, 850-3610) 충주시는 오는 6월 1일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제24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이규홍)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주최하는 환경한마당 행사는‘미세먼지 없는 파란하늘! 우리가 행동하고 참여하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기관단체장 및 환경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으로 그간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각 분야의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는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환경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와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후야 놀자, 천연비누 만들기 등 재활용품을 이용한 다양한 업싸이클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전년도 수상작 전시, 폐전지·폐휴대폰 기념품 교환행사, 나눔장터 운영 등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고, 일상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환경한마당 행사를 통해 환경 보전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환경한마당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847-6015)로 사전접수 또는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반려동물행사 ‘댕KU버 올림픽’개최
충주시, 반려동물행사 ‘댕KU버 올림픽’개최
(바이오전략과 바이오육성팀장 김수정, 850-0780) 충주시 후원으로 오는 25일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청북도 최초로 반려동물 행사‘댕KU버 올림픽’이 개최된다. 충주시와 건국대, 아몬스(애견기업)기 공동 후원한 이날 행사는 충주시 반려동물 저변확대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댕KU버 올림픽’은 반려견 시대를 맞아 반려견과 견주가 서로 소통하고, 단순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견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건국대 KU비우스팀이 기획한 행사이다. 행사는 △산책완주코스 △반려동물 콘테스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요가교실 △강아지 발도장 방명록 서명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4일까지‘댕KU버올림픽'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접수하거나 행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요포털, 카카오톡, 인스타그램에‘#댕KU버올림픽’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KU비우스팀 김민지 학생은 “이날 행사가 선도적 반려문화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충주시가 반려인, 비 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가 열림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제도정비 및 인프라구축 등이 필요한 시기”라며 “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연계방안을 검토해 충주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켜주면 우리 모두 행복하개’를 주제로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반려동물 사육자 준수사항, 동물등록제 안내, 반려동물 관련 상식 및 동물보호법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이른 찜통더위 우려... 그늘막 확대 설치운영
충주시 이른 찜통더위 우려... 그늘막 확대 설치운영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 김승일, 850-6530) 충주시는 일찍부터 찜통더위가 우려되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과 자외선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그늘막 확대설치에 나섰다. 시는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에 운영하던 천막형 그늘막 대신 도심이미지에 맞는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의 무더위 그늘막 69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설치 운영한 결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터미널 주변, 이마트 사거리 등 주요교차로에 스마트 그늘막 1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기온·풍량 등 기후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확장되는 자동식 차양시설이다. 또한 매시소재 원단으로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하고 통풍이 잘돼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파라솔형태의 그늘막도 58개소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대책기간 (5.15. ~ 9.30.) 동안 총 75개소의 그늘막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호 안전총괄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 특보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긴급재난문자 및 안전 앱을 활용해 폭염 정보를 제공하거나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폭염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취약계층 전문분야 무료 민원상담 실시
충주시, 취약계층 전문분야 무료 민원상담 실시
(민원봉사과 민원팀장 조명란, 850-5410) 충주시가 무료 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겪는 세무 법률 문제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제공하고자 전문분야의 상담위원 23명을 위촉해 이달부터 민원상담에 들어갔다. 민원상담실에서는 세무, 법률, 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대면 또는 전화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세무사, 법무사, 행정사로 구성된 민원상담위원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대로 근무하며,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전문상담 및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담위원들이 개발행위 등 복잡인허가, 복지생활지원 등 일반 행정분야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세무사가 양도소득, 상속, 증여세 등에 관한 궁금한 점을 전화 및 대면상담을 통해 해결해 준다. 수요일에는 충주일자리지원센터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전화를 통해 일자리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법무사가 생활법률 상식과 등기관련 상담을 해준다. 김상하 민원봉사과장은 “시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민원에 대해 퇴직공무원, 세무사, 법무사 등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시민은 시청 1층 민원상담실을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민원상담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민원봉사과(☏850-5412)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