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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2호점 개소식
충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2호점 개소식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김형채, 850-6850) 충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이 1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은 놀이와 학습, 독서, 숙제 지도 등 알차게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방과 후 생활 보장과 부모들의 양육부담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은 YMCA에서 위탁 운영한다.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은 안림동 중흥S클래스 아파트 커뮤니티 2층에, 2호점은 칠금동 부영1차 아파트 커뮤니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돌봄 시간은 학기 중 오후 2시부터 7시, 방학기간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다. 센터 이용자는 상시 모집 중으로 충주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은 “돌봄센터가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간, 아이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힘쓸 것이다”며, “앞으로 돌봄센터 확대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돌봄센터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1호점:☏043-857-0813 / 2호점:☏043-847-0813)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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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 김승일, 850-6530)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장 최승호, 850-6910) 충주시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소멸하면서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폭염대비 쿨한 충주 만들기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대가미체육공원을 찾는 주민들과 운동객들의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산책로 일부구간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원 산책로 넝쿨터널(20m구간)에 물안개 분사 노즐을 설치하고, 농구장 옆 운동시설 인근에는 지주형 물안개 분사 설비인 미스트폴 6조를 설치해 오는 9월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아주 작은 물입자를 분사해 노면과 인체에 젖지 않고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며 바로 증발해 주위의 온도를 3~5℃ 낮춰주는 신개념 냉방장치이다. 시는 지난 여름 도내 최초로 호암지 생태공원 산책로 일원에 쿨링포그시스템을 시범설치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시는 도심 열섬화 효과 완화를 위해 살수차를 투입해 금릉사거리, 임광사거리, 금곡사거리 등 하루 2회 6코스를 순회 운행하며 주로 기온이 높아진 낮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물을 뿌리고 있다. 시는 추후 기상상황에 따라 폭염특보(주의보, 경보)가 발효되는 날은 살수차를 지속적으로 운행해 시내 주요 간선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살수작업의 연장여부도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와 충주세계무술축제에 국내․외 선수 및 많은 관광객들이 충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온도 저감 시설 지원을 통해 충주를 찾는 관람객들의 무더위 해소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는 이외에도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을 대비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운영,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등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박해성 안전총괄과장은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에 더 철저히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염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맞벌이 부모들에 ‘인기’
충주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맞벌이 부모들에 ‘인기’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김형채, 850-6850) 충주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용산점)’이 지역 돌봄 기능을 톡톡히 수행하며 맞벌이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문을 연 충주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신한금융그룹과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방학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안전한 방과 후 돌봄과 숙제 및 생활지도, 놀이 활동 등 이웃들과 함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7월말 기준 1000여 명이 이용하며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사용건수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채 여성정책팀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맞벌이 가정 자녀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돌봄기능을 보완하여 아이와 부모들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용산점을 비롯한 연수점(연수동행정복지센터 내) 및 서충주시신도시점(미진이지비아 아파트네) 등 3곳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며 육아부담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폭염대비 544곳 모든 경로당 무더위쉼터 본격 운영
충주시, 폭염대비 544곳 모든 경로당 무더위쉼터 본격 운영
(노인장애인과 복지시설팀장 권은하, 850-6830) 충주시는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와 함께 지역 내 544곳의 모든 경로당을 일반 시민에게 개방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시는 지역 내 경로당 중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364개소이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의 접근이 가장 용이한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이달부터 9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민쉼터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민 쉼터인 544곳 경로당에는 939대의 에어컨이 설치되어 운영중이며, 부족한 냉방비를 위해 99백만원을 경로당에 지원했다. 시는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과 선풍기를 활용해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시민들이 무료하지 않도록 TV, 운동시설, 안마기, 한궁 등의 편의 시설도 마련해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노인회는 이용객들의 신청을 받아 재능나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억의 영화상영, 그림그리기 지도, 보이스피싱 예방, 금연교육 등도 연계해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충주지역 마을단위까지 설치된 544개소의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했다”며 “특히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취약계층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여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조길형 충주시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 충주댐 규제 관련 건의
조길형 충주시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 충주댐 규제 관련 건의
(상수도과 수도행정팀장 김두찬, 850-3710)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26일 충주댐 치수증대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충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치수능력증대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충주댐 피해 관련 지역 여론과 피해보상 관련 지원사항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광역상수도 요금 감면, 댐 지원사업 지원금 증액 및 배분기준 변경, 관련 법령 개정 등 충주댐 피해 관련 지역 여론과 피해보상 관련 지원사항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충주시민과 수자원공사와의 충주댐 관련 갈등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역할 요청과 댐 소재지 주민피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현장방문에 동행한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과의 면담자리에서는 충주댐 피해와 관련하여 충주시민의 여론과 지원 요구사항을 전달하며 수자원공사에서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여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충주지역 5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충주댐범시민대책위(위원장 정종수)는 충주댐 준공(1985년) 이후 상수원보호구역, 공장설립 제한 등 각종 규제로 충주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수자원공사에 요구하는 항의 시위와 10만명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구)종합운동장, 도시공원으로 결정
충주시 (구)종합운동장, 도시공원으로 결정
(지역개발과 지구단위계획팀장 홍주화, 850-6150) 충주시는 (구)종합운동장 부지를 근린공원으로 지정하는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충주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6일 결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종합운동장 부지의 운동장 기능이 호암동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이전됨에 따라, 도시기능의 재배치 및 정비를 위해 2017년도부터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왔다. 올해 5월에는 지구단위계획(안)에 근린공원을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충주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했으며, 6월에는 관련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공고를 거쳐 충주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심의안건으로 상정해 원안 수용을 받았다. 근린공원 지하에 노외주차장을 중복으로 결정하고자 한 사항은 위원회 심의 시 재검토사항으로 주차 예측 수요를 검토한 후 충주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재상정할 계획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변경에는 불합리한 체육용지, 도로 및 학교용지 등 기반시설을 합리적으로 함께 정비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결정된 공원부지에 올해 안에 공원조성계획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원조성계획에 생활형 SOC사업을 포함시켜 향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지 내 지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공원시설 결정은 도시경관보호와 충주시민의 건강 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