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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들, 노인복지시설 봉사활동 펼쳐
충주시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들, 노인복지시설 봉사활동 펼쳐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충주시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꿈 채움단」청소년들이 9일, 주말을 이용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인‘선한마을’을 찾아 꿈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선한마을 시설을 찾은 학생 10명은 두 시간에 걸쳐 노인들과 바람개비도 만들고, 함께 산책도 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꿈 채움단」은 지난 7월 사업수행기관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나눔 활동의 의미와 활동 사항 등에 대한 사전 안내 교육 및 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한층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선한마을에 머물고 있는 박 모 노인은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이 시간을 쪼개 방문해줘서 정말로 고맙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 모 학생은“어르신들께서 친할머니처럼 따뜻하게 대해 주시고, 격려도 해 주셔서 오히려 많은 용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서,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원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훗날 육성된 인재가 키다리 후원자가 되어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청년이 행복한 충주 만들기’위해 노력
충주시,‘청년이 행복한 충주 만들기’위해 노력
(경제기업과 청년지원팀장 이정인, 850-6040) 충주시가 지역사회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5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청년정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택수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조중근 행정복지위원장, 정용학 산업건설위원장과 청년단체대표 및 각 분야 청년 및 관련자 등 20명이 참여해 청년 정책시행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 안건으로는 △2019 청년시책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설명 △지난 회의 시 청년시책관련 제안사항에 대한 검토결과 보고 △신규 발굴 추진 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시는 청년과 관련한 40여 가지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청년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충주시 청년채용 지원사업, 청년세대 평생학습 강사양성,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등 금년도에 새로운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신규 사업인 청년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충주시 청년들의 고민과 정책욕구에 대해서 더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청년시책을 개발 및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임택수 부시장은 “청년에 대한 범정부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충주시 또한 지역사회 청년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시책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10월 구성된 충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의 시정참여와 청년정책에 대한 주요사항을 논의하는 등 충주시 청년정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충주 무역상담회
충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충주 무역상담회
(경제기업과 경제노사지원팀장 김태성, 850-6010) 충주시가 해외바이어 초청 ‘2019 충주무역상담회’를 통해 지역 생산품의 해외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섰다. 16일 충주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린 무역상담회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하며,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세관비즈니스센터의 후원으로 국내외 바이어, 참여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무역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등 12개국 해외 바이어, 전문무역상사 등 총 22개사의 구매 바이어가 참가했다. 충주지역 중소제조업체 60개사와 관외 20개사 등 총 80개사의 생활용품, 가공식품, 화장품, 주방용품, 농자재, 건축자재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미주, 유럽,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한 1:1방식의 수출상담을 벌였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충주무역상담회에서 수출의향서를 체결한 업체에 대해서는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수출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주무역상담회에서는 12개사가 참가해 45개 품목에 대해 504만불의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이마트충주점과 함께하는 바자회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이마트충주점과 함께하는 바자회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이재명, 850-5910) 이마트충주점(지점장 이준영)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이 16일충주종합사회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가운데 계절카페바자회 ‘어느 가을날’행사를 가져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바자회에는 이마트에서 기증한 의류, 잡화류, 유아용품, 생활용품 등 약 2000여점의 물품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판매됐으며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CS코리아에서 생닭 700마리를, 사과한과에서 한과 3박스, ㈜선앤두에서 소시지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 물품들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됐다. 이날 행사는 바자회 뿐 아니라 재능기부로 구성된 다독임 북까페와 기업은행·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후원해 준 희망놀이터도 개방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 수익금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광훈 관장은 “바자회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전국회원대회서 분야별 수상 휩쓸어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전국회원대회서 분야별 수상 휩쓸어
(자치행정과 주민새마을팀장 김형문, 850-5150) 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이종호)는 지난 26일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실시한 전국회원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회원들이 각종 분야에서 수상을 휩쓰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의원대회에는 전국 회원 등 8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가 열렸다. ‘국민과 함께 한 30년, 평화와 공존의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바르게살기 유공 회원에 대한 정부포상과 대통령 메시지 낭독, 축사, 결의문 채택에 이어 2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 아래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을 받은 최종부 교현안림동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장석훈 연수동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김영탁 청년회수석부회장이 바르게 금장훈장, 허남식 수안보면위원장과 이정자 엄정면위원장이 각각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 최종부 위원장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한 것은, 나 개인의 영광이기 보다는 충주의 모든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함께 해 준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호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파일 190930 최종부 바르게살기운동 교현안림동위원장.jpgjpg 파일 미리보기
이제는 ‘차밥’ 드시고 건강과 농촌을 지키세요
이제는 ‘차밥’ 드시고 건강과 농촌을 지키세요
(농업활력과 생활자원팀장 전향미, 850-3281)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세)는 지난 23일 생활과학실습실에서 희망주부 대상으로 우리 쌀을 활용한 차밥 및 블루베리 및 오디 발효소스 교육을 추진했다. ‘차밥’이란 쌀에 어린 찻잎을 넣어 짓는 건강밥이며, 블루베리 및 오디 발효소스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몸에도 좋고 다양한 음식에 양념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충주 미소진 쌀과 저온방아 쌀을 이용해 한층 맛과 품질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소진 쌀은 남한강 맑은 물로 재배하여 자연 그대로의 생생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저온방아 쌀은 저온에 저장하면서 쌀이 지니고 있는 성분 소모를 줄여주어 품질이 좋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품이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이날 교육을 통해 찻 잎을 활용한 밥 짓는 방법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 가족들을 위해 맛도 잡고 건강도 잡는 차밥을 꼭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소비가 뜸해지고 즉석 밥이 인기 있는 요즘, 찻잎을 활용한 차밥 교육으로 우리 쌀 소비가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가정에서 특색 있는 차밥을 만들어 건강한 가족 식문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