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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불법투기 음식물류 폐기물 100% 원상복구
충주시, 불법투기 음식물류 폐기물 100% 원상복구
(자원순환과 폐자원관리팀장 김덕철, 850-6930) 충주시가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신니면 화석리 등 6개 지역에 불법투기된 음식물류 폐기물 등 폐기물 약 350톤에 대해 16일부터 20일까지 100% 원상복구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지역 내에서 폐기물 불법투기가 연이어 발생됨에 따라, 지난 7월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불법투기 예방대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쓰레기와의 전쟁’의 일환으로, 신니면 화석리 등 6개 지역에서 발생한 유기성오니류 폐기물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주경찰서 수사팀과 6개월여 간 합동수사를 펼쳐 왔다. 그 결과,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과 경기도 여주시 소재 B영농조합법인 등에서 해당 불법투기 폐기물이 배출된 것을 확인하고, 현재 관련자 5명에 대해 입건 조사 중이다. 5월부터 8월까지 이어진 불법투기는 모두 동일범 소행으로 배출업체에서 폐기물처리비용을 받고 충주시 일대 인적이 드문 공장터 등 나대지에 수집된 폐기물을 몰래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원상복구조치는 폐기물 배출업체에서 투기된 폐기물을 전량 원상복구 회수 조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적합한 업체에 위탁처리하지 않은 책임에 따른 것이다. 시는 원상복구 조치가 이뤄지지 못했다면, 토지소유주가 폐기물처리를 직접 담당해야 했을 것이며, 그 피해규모는 약 1억4천만원에 이르렀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불법투기는 악취와 수질오염 및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고 병원균 서식지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폐기물불법투기 발생예방 및 근절대책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찰활동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주시는 337개 자연마을에서 시민들이 직접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활약하는 ‘우리마을지킴이’를 구성하고 ‘불법투기 감시반’ 운영을 통해 지난 9월 동량면에서 불법투기 현장을 적발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둬 왔다. (사진) <12.19일경, 원상복구지역>1.충주시 신니면 화석리 224 (08:00 ~ 08:30) 2.충주시 주덕읍 덕련리 557 (09:00 ~ 10:00) 3.충주시 대소원면 탄용리 632-5 (12:00 ~13:00)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심리상담 본격 추진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심리상담 본격 추진
(여성청소년과 보육운영팀장 이해진, 850-6880)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는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집단상담 ‘걱정, 안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의 정서적․심리적 상담 등을 위한 상담전문요원을 채용해 본격적인 심리상담에 나섰다. 지난 7월 개소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어린이 전문 상담요원 지원자가 없어 외부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상담을 진행해 왔다 이에 센터는 경험이 풍부한 어린이 전문 심리상담요원을 채용․배치하여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심리상담사업은 아동 심리와 관련된 부모와 보육교사의 궁금증을 해소해 아동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관계를 향상시키며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집단상담을 신청한 기관 보육교사, 어린이, 학부모 등이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cjicare.or.kr)를 통해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시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통해 보육교사 및 학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대처 방법과 조절훈련을 습득함으로써 신뢰받는 어린이집과 행복한 가정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영숙 센터장은 “전문상담사 배치는 충주시장 민선7기 공약사업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사업과 놀이치료 및 미술치료를 적절하게 병행함으로써 충주시 영유아의 발달과 부모의 행복한 육아실현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리상담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845-750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상생 홍보마당
충주시,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상생 홍보마당
(경제기업과 경제노사지원팀장 김태성, 850-5090) 충주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 우수상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13일과 14일 양일간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충주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상생 홍보마당’을 개최했다. 충주시와 충북지방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바이어, 참여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충주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판매와 적극적인 홍보로 신규업체를 발굴하고, 공영홈쇼핑은 충주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홈쇼핑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영업담당자(MD)가 입점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 중인 아임쇼핑몰 및 브랜드K 입점추진, 바이어와 1:1구매상담회, 공영홈쇼핑 히트상품 특별판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40여개 업체가 참여해 생활용품, 화장품, 가공식품, 건강식품, 침구, 패션잡화 등 700여 품목의 다양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홍보와 판로확대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하여 지역의 중소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건강복지타운 준공...건강‧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충주시건강복지타운 준공...건강‧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이재명, 850-5910) 충주시는 시민의 다양하고 편리한 건강‧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주시건강복지타운’신축 이전사업이 완료되어 10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주시건강복지타운은 옛 충주의료원 자리에 총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 착공했으며, 부지 14,330㎡, 건물 14,565㎡ 규모의 보건소(지하 1층, 지상 4층)와 복합복지관(지하 1층, 지상 3층)이 들어섰다. 보건소는 시 청사에서 위생과를 제외한 관련부서 및 시설이 이전되며, 구강보건센터, 재활센터가 신설되고 정신건강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관련 시설도 이곳으로 이전‧운영함으로써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합복지관은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을 비롯한 복지관련 위탁시설 7개소가 이곳에 입주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한곳에서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건강복지타운 신축에 따라 그동안 침체되었던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고 보건시설의 확충으로 시민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 질이 한층 더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여성가족부 장관상
충주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여성가족부 장관상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김복연, 850-6870) 충주시가 2019년도 제9회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에서 운영기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9세에서 만13세의 청소년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 및 탐험활동으로 창의적 인성함양을 위한 자기 주도적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 활동으로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익히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충주시는 2017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후 본격적으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하여 지금까지 금장 인증 15명, 은장 인증 53명, 동장 인증 94명 등 총 162명이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증 받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활동수기 공모에 참여한 김예주 학생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등 꾸준히 성과를 보여 왔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의 활동운영과 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은 “시의 행정·재정적 지원과 위탁운영 기관인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대표 유서연)의 적극적인 활동이 조화를 이루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청소년이 이 사업에 참여해 주도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지현동,‘오마이러브 충주’디자인 제안전 운영
충주시 지현동,‘오마이러브 충주’디자인 제안전 운영
(건축디자인과 도시재생팀장 신동희, 850-6440) 충주시 지현동 ‘스트리트 갤러리’에 ‘오마이러브 충주’를 주제로 디자인 제안전이 전시되고 있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디자인학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에서 주최·주관하고 지현동주민협의체에서 후원하여 진행하고 있다. ‘오마이러브 충주’디자인 제안전은 지난 11월 18일 전시를 시작으로 충주를 주제로 한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과 마그넷, 에코백, 물병, 노트, 엽서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12월 21일까지 한 달간 선보일 예정이다. 지현동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 장효민 교수는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통해 차별화 된 콘텐츠로 문화·예술 도시 충주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시티노믹스(City+Economics)개념의 디자인 적용으로 지현동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가 진행되는 ‘스트리트 갤러리 지현’은 지현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이야기 길 개선사업을 통해 폐전화 부스를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내년에도 매달 색다른 콘텐츠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충주씨’런칭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충주씨’런칭
(농정과 유통팀장 신동규, 850-5720) 충주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캐릭터‘충주씨’캐릭터 런칭 쇼 케이스를 진행하며 충주시 우수 농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농산물 통합브랜드 런칭 행사에서 캐릭터 쇼 케이스 ‘충주씨’공무원 임명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이벤트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수달 충주씨를 명예 공무원으로 임명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쇼 케이스(‘충주씨’공무원 임명식) 유튜브 콘텐츠 촬영 및 충주시를 대표하는 통합브랜드 농산물 홍보 및 판매와 함께 SNS를 활용한 연계마케팅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충주시 농산물 캐릭터인 ‘충주씨’는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을 모델로 충주농산물의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제작됐다. 수달은 지난 7월 충주시 살미면에서 발견돼 CCS충북방송 다큐멘터리 ‘물의도시 충주, 그곳에 수달이 살고 있다’에 방영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지자체 지역명을 이름에 반영하여 홍보효과를 높였으며, 최초로 공채시험을 통해 선발된 지자체 캐릭터 공무원으로서 앞으로 직거래 행사, 축제,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충주시 농산물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씨 는 장차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캐릭터로 우리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매촉진은 물론 지역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300여 개 국내외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참여한 가운데 12월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 바이오헬스국가산단 예비타당성 현장조사 성공리 마무리해
충주 바이오헬스국가산단 예비타당성 현장조사 성공리 마무리해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정책팀장 이현미, 850-0760) 충주시가 적극 추진 중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조사 현장보고회 및 현지조사가 22일 실시됐다. 이날 현장보고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과 사업시행자인 경지호 LH충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필요성 및 성공가능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사업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을 마친 뒤에는, 국가산단 조성대상지인 대소원면 완오리 및 본리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길형 시장은 충주에 조성된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 실적과 충주의 친기업정책으로 인해 급증한 산업용지 수요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를 통해 충주가 중부권의 일자리 거점도시로 성장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중부권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벨트(오송~충주~원주) 완성을 위해서도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해 현장을 찾아주신 KDI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경제규모를 한 단계 성장시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성공 조성을 위해서 충주시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충주시 대소원면 일원에 224만여m2 규모로 조성돼, 유전체 산업·빅데이터 산업·체외진단 산업 등 ICT와 바이오헬스를 접목한 정밀의료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시는 작년 8월 바이오헬스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KDI의 현장조사를 거쳐 오는 2020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후, 2029년까지 국가산단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지역식문화 발전 우수성 확인
충주시, 지역식문화 발전 우수성 확인
(농업활력과 생활자원팀장 전향미, 850-3281)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세)는 최근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 시의전서(조선시대 조리서)활용 대한민국 전통요리 경진대회에서 충주시우리음식사랑회팀(박영숙 외 2명), 국원고등학교팀(전성호외 2명)이 일반부 장려상, 학생부 동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의전서 전통음식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상주시에서 주관한 대회이다. 일반부에 출전한 우리음식사랑회팀은 동안을 주제로 지역농산물인 사과 및 병풀을 활용한 △동안 비빔밥 △된장소스 동치미 등을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원고팀은 △사과 비비러 상주곶감(비빔밥) △오쌈오쌈(오색쌈) △스프에 빠진닭(닭곰탕) △포도나무에 소가 매달렸네(쇠고기완자구이) 등 독특한 제목과 함께 농산물을 활용한 작품을 출품해 학생부 동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식문화 발전의 선도체로 육성 중인 우리음식사랑회와 차세대 음식문화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전통음식의 창의적 발상과 새로운 인재발굴을 통해 지역식문화 발전 및 농산물 소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