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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충주경찰서, 전동킥보드 홍보 및 계도
충주시-충주경찰서, 전동킥보드 홍보 및 계도
충주시는 지난 9일 충주경찰서와 함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홍보·계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지난 5월 13일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규제를 강화한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주정차가이드라인에 대해 홍보 및 계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경찰서와 합동으로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 및 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며, 6월 13일부터는 단속을 통해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주요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은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2인 이상 탑승 등으로 위반 시 20만 원 이하의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정차 금지 구역은 △보도 중앙 △횡단보도 △점자블록 △엘리베이터 입구 △버스·택시 승강장 △소방시설 5m 이내 등 13개 구역이다. 시는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교육청, 경찰서 등 협업 기관과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법 개정 내용과 주정차가이드라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석미경 교통정책과장은 “개인형 이동 장치는 교통사고 등 많은 위험성을 안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동킥보드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제65주년 충주시민의 날 기념 어린이 대상 이벤트
충주시, 제65주년 충주시민의 날 기념 어린이 대상 이벤트
충주시가 시 승격 제65주년 충주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 대신 지역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매년 7월 8일 충주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념식을 취소하고 ‘제3회 어린이 그리기 대회’와 ‘제1회 어린이 동시 짓기 대회’로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 기회가 줄어든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내 고장 충주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제3회 어린이 그리기 대회’는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충주에서 하루 즐기기’와 ‘우리 동네 자랑’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16일 수요일(13시~17시) 관아갤러리(관아5길 10)에서 화지를 배부받아 6월 21일 같은 시간에 제출하면 된다. ‘제1회 동시 짓기 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와 ‘충주에서 내가 사랑하는 것’을 주제로 충주시 홈페이지 등에서 다운받은 양식을 활용해 작품 완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충주시청 자치행정과(☏850-513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코로나 잔여 백신 ‘당일 예약시스템’ 안내
충주시, 코로나 잔여 백신 ‘당일 예약시스템’ 안내
충주시가 백신 폐기 최소화 및 접종률을 높여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운영 중인 ‘잔여 백신 당일 신속 예약시스템’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잔여 백신 당일 신속 예약시스템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민간의료기관에서 예약 취소 등으로 잔여 백신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예약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역 내 잔여 백신 접종자는 1,112명으로 이 중 43명이 네이버와 카카오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한 지난 27일부터 65~74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첫 백신 접종에는 5월 30일 기준 5,918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1차 접종률은 정부 목표 대비 24.7%라고 밝혔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접속해 ‘잔여 백신 예약신청’을 통해 인근 병·의원에서 발생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잔여량을 실시간으로 조회 및 당일 예방접종을 예약하면 된다.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앱이나 네이버 지도 앱, 네이버 모바일 웹을 통해 ‘잔여백신’, ‘백신 당일예약’, ‘노쇼백신’ 등을 검색하면 내 주변 의료기관의 실시간 잔여 백신 수량 정보와 예약내용 및 알림서비스까지 제공된다. 현재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 접종과 잔여 백신 접종이 함께 진행되어 예약이 어렵지만, 이번 주가 지나면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한 잔여백신 예약 접종이 원만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이자 백신의 잔여 접종은 유통과 보관, 접종 전처리 단계 등의 까다로움 때문에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개봉하지 않은 바이알의 경우는 다음 날 접종에 사용하고, 개봉 후 잔여 백신이 불가피하게 남는 경우에는 센터별로 마련된 예비명단 대상자에게 접종을 실시한다. 예비명단은 △미접종자가 발생한 읍·면·동의 75세 이상 고령층 △센터 인근 어르신 중 미접종자 △예방접종센터 근무자 △발생 당일 예방접종 지원 인력 △30세 미만 소방관, 경찰, 해양경찰 등 사회 필수 인력 등이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75세 이상 고령자와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 30세 미만 등에 한 해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이승희 충주시보건소장은 "접종 진행 속도가 빨라질수록 방역 부담은 덜 수 있지만, 일정 시기까지는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임을 명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집단면역 형성으로 일상생활을 앞당기기 위해 방역과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택시‘080 안심콜 체크인’도입
충주시, 택시‘080 안심콜 체크인’도입
충주시가 코로나19 예방에 더 가까운 대중교통 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운행하는 택시 1,055대에 오는 6월 2일부터 ‘080 안심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080 안심콜 체크인’은 택시 승객이 택시마다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 등록이 완료되어 코로나 확진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시는 좁은 공간에서 다수 승객이 이용하는 택시의 특수환 환경과 현금을 요금으로 지급하는 경우 정보 확인이 어려워 이동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확인하고,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콜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개인택시지부 및 법인택시업체 등과 협의를 거쳐 지역 내 모든 택시에 해당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안심콜을 통해 등록된 개인정보는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만 사용하고, 4주간 보관 후에는 자동 폐기된다. 서비스 이용에 따른 통화료(1콜당 4.8원)는 충주시가 부담하며, 승객의 이용 부담은 없다. 석미경 교통정책과장은 “080 안심콜 체크인 서비스는 택시 운수종사자와 승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출입관리 방법”이라며,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접촉자 확인으로 지역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농기계 임대 ‘더 가까이, 더 편하게'
충주시, 농기계 임대 ‘더 가까이, 더 편하게'
충주시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3곳을 추가로 신축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에 따라 농업인들의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농업 경영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그동안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임대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139건이었던 임대 횟수가 2018년에는 2,603건, 2019년에는 3,294건이었으며 지난해는 4,000여 건 가까이 증가했다. 시는 2013년에 대소원에 제2 임대사업장을 설치했지만, 증가하는 임대횟수와 원거리 이용 농업인들의 불편 등으로 임대사업장 추가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그동안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추가로 신축하기 위해 예산확보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국·도비를 포함한 52억여 원을 확보하고 지난 2020년 용관동, 앙성면, 수안보면 일원 등 3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장 착공에 들어가 올 초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농기계 구입, 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기존 2곳을 포함한 총 5곳의 사업장을 확보했으며, 관리기, 잔가지 파쇄기, 이앙기 등의 농기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임대사업을 운영 중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추가 신축으로 중부를 포함한 동부, 서부, 남부, 북부 등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장 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보다 가까운 곳에서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고 보다 많은 농업인이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업기계화율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 농기계 운반 차량 임차료 지원, 농기계 주말 임대사업장 운영 등 농업인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장 전역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실습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시, 2021년 전국택견한마당 온라인 개최
충주시, 2021년 전국택견한마당 온라인 개최
세계무예의 중심지 충주에서 택견 축제가 펼쳐진다. 충주시는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에서 2021년 전국택견한마당(제19회 송암배)이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한국택견협회(총재 이석기) 주관, ‘택견, 새로운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전국 300명의 선수가 참여해 본때뵈기 개인전 및 단체전 등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시연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택견협회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대회 당일에는 상시 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 참여해 심사에 임하며, 참가자들의 택견 시연영상은 온라인으로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대회 시청을 원하는 사람은 29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에서 ‘한국택견협회’를 검색해 시청하면 된다. 이석기 총재는 “전국 택견전수관들이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금 전통무예 활성화의 기운을 모을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온라인으로 멋진 경기를 보시면서 택견의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택견협회는 오는 6월부터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택견 보급 활성화를 위해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택견수련장(충주시 사직로140)에서 연말까지 무료 택견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 문의는 한국택견협회(☏854-40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