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53건 ]
충주시, 자가격리자 폐기물 안전처리 추진 성과 돋보여
충주시, 자가격리자 폐기물 안전처리 추진 성과 돋보여
충주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생활 지원과 감염예방을 위해 분주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8월 말 기준 305건 폐기물 수거요청 민원을 안전하게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의료폐기물 배출업체 점검 △해외유학생 격리시설 발생폐기물 대책 △자가격리자 폐기물 안전관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폐기물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거전담팀을 운영하며 폐기물 처리의 신속성 및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공동주택 등 폐기물 배출장소가 별도로 지정된 경우 자가격리 중 폐기물 처리의 제한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5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업체를 통한 안전수거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자는 수거전담팀에 폐기물 수거를 신청한 뒤, 배부된 의료폐기물 봉투에 자가격리 중 발생한 음식물쓰레기 등 모든 폐기물을 담아 소독한 후 종량제봉투에 이중으로 밀봉해 정해진 시간에 문밖에 내놓으면 안전하게 수거처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수거 시 의료용 봉투에만 담아 배출하는 가정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니, 자가격리 중 폐기물을 내놓을 때는 반드시 소독 후 종량제 봉투로 이중 밀봉해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2차 감염예방과 자가격리자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폐기물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귀촌형’1기 수료식
충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귀촌형’1기 수료식
충주시는 엄정면 추평호산뜰애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귀촌형”프로그램」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추평호산뜰애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기 수료생 3명과 이정석 위원장, 마을 운영위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농촌에서 살아보기“귀촌형”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영농체험, 농촌 생활, 지역 일자리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충주시에서 제공한 주거에 거주하면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농가주택 및 영농토지 정보 수집 △귀농 선배와의 만남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문화·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농업과 농촌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수료생 중 2명은 충주시로 귀농·귀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지만, 관련 정보나 경험 부족으로 귀농・귀촌을 부담스러워하는 도시민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자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배울 수 있는 ‘더 가까이, 충주 귀농·귀촌 정책 운영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주)로맨시브와 꿀잠음료 시제품 개발
충주시, (주)로맨시브와 꿀잠음료 시제품 개발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주식회사 로맨시브(Romansive)와 ‘수면 기능성 음료’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로맨시브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을 지원받아 기존 수면 유도 기능성 음료 제품을 고도화하고 자체 기술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주)로맨시브는 서울대학교 식품 생명공학 연구진이 함께 만든 기술 기반 푸드 스타트업 신생 창업기업이다. 특히, 충주 출신이면서 수면 기능성 음료 개발자인 최주희(서울대 식품공학과) 씨는 충주농업기술센터의 가공창업교육관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맨시브의 수면 기능성 음료는 스트레스, 우울, 카페인으로 인해 잃어버린 개인의 수면 바이오리듬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단순히 혼합하는 것이 아니라 원료에서 수면에 실제로 도움을 주는 성분을 증대하는 공정을 거쳐 제품을 제조하고 식약처 허가 식품 원료만을 사용해 부작용이나 중독성 걱정이 없으며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해당 시제품은 8월 27일부터 3일간 열린 ‘2021 대한민국 웰니스 위크’에서 공개됐으며, 판매제품은 11월 온라인 출시 예정이다. 최주희 (주)로맨시브 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에 개발한 수면 기능성 음료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서울대학교 연구실에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공창업교육관을 통해 기업 연구·개발 및 시제품 생산 지원 바탕으로 가공식품 창업 활성화, 미래 농식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앞으로도 로맨시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활용한 가공품 개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의 가공 및 시제품 제작, 실습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가공창업교육관의 장비를 연중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습식, 건식, 분말 가공실 3개의 실습실 가공기기 약 42종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 내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라면 우선순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충주시 농산물을 주원료로 활용한 가공품 개발 예정자도 사용 가능하다.
충주시,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
충주시,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대유행에 따른 경제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9월 6일부터 1인당 25만 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청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급대상 기준은 가구별 ′21. 6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일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다만 가구별 특성을 고려하여 1인 가구는 연소득 5,800만 원 수준의 건강보험료 17만 원을 기준액으로 맞벌이 가구는 1인을 추가한 건강보험료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해도 가구원의 ′20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 원을 초과하였거나 가구원의 20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고액 자산가로 분류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신청은 대상자 성인 본인이 개인별로 신청을 하여야 하며,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신청 가능하다. 또한 대리 신청은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 동일세대원이 아닌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신청할 수 있으며, 위임장과 증빙서류를 가지고 ′21.6.30 기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충주사랑상품권카드로 지급하며 대상자 본인이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으로, 충주사랑상품권카드는 앱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 가능하며 신용·체크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쏠림현상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신청 가능하며 (토‧일)에는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만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 조회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에 접속해 8월 30일부터 요청할 수 있으며 9월 5일부터 알림을 받아 볼 수 있다. 9월 6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건보공단 홈페이지(앱), 충주사랑상품권 앱, 충주시홈페이지 등에서는 확인 가능하다. 또한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일인 21. 6. 30일 이후 혼인이나 출산 등으로 가족관계 변동이 있거나 건강보험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 국민신문고 접속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여 11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지원신청은 10월 29일까지 신청하여야 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하여야 한다. 아울러 이번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로 받은 경우에도 충주시에 등록된 지역사랑상품권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백화점·대형마트·대형 배달앱·온라인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쳐 있는 시민분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침체된 충주시 경기가 활성화되고,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시비
충주어린이과학관‘해담별’본격 추진
충주어린이과학관‘해담별’본격 추진
충주시가 31일 ‘충주어린이과학관 설계 및 제작·설치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과학관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박중근 부시장과 박병준 과학관 건립추진단장, 건립추진단 의원, 사업수행업체,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상황 보고뿐만 아니라 과학전문가, 유치원, 충주교육지원청, 관아골 상인회 관계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건립추진단에서 어린이과학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 공간으로 지난해 과학기술정부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전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제작 설치를 완료해 오는 11월 개관 예정이다. 어린이과학관은 성내동 430번지에 있는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내 3개의 과학적 테마의 체험형 전시실, 교육 공간, 휴게 및 공용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지난 7월 전 국민 대상으로 실시된 과학관 명칭 선호도 조사에서는 총 10,455명이 참여, 최다 득표(4,889표)를 차지한 ‘해담별’이 최종 선정됐다. ‘해담별’은 ‘과학의 세계를 담는 특별한 아이의 눈’을 의미하며,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로 병행 표기할 예정이다. 박중근 충주부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고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과학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스토리북 발간
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스토리북 발간
충주시가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 및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취지와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액션그룹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북을 발간한다. 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 인력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젊은 농촌 조성을 목표로 청년 중심의 농촌 조직화와 기반시설 건립을 통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액션그룹은 충주시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기존 조직, 협회, 단체의 틀을 벗어나 창의적인 테마를 중심으로 조직된 그룹이다. 시와 추진단은 액션그룹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 학교, 성장학교 등 아카데미 교육, 청년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 14개 액션그룹이 소액 공모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액션그룹 스토리북은 8월 발간을 시작으로 월간지로 발행될 예정이며, 액션그룹이 생산하는 농산물 및 농가공품과 액션그룹별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추진단에서 청년 창업농 육성과 경쟁력 강화, 특화산업 고도화 등을 통해 농촌 활력을 증진하고 자립이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창의적 사업모델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젊고 활력있는 농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130개 평생학습 동아리 이끌 연합회 구성
충주시, 130개 평생학습 동아리 이끌 연합회 구성
충주시는 평생학습관 등록 130개 동아리 1,840명 회원을 관리하고 각종 평생학습 정책사업을 이끌어 갈 평생학습 동아리연합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연합회(회장 남동규)는 지난 2016년부터 연합회를 이끌어 온 황태모 초대 회장에 이은 제2대 연합회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공개 모집 절차를 걸쳐 남동규(유튜브크리에이터 동아리)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3명, 사무국장 1명, 감사 1명, 분과위원장 3명 등 총 9명으로 조직 구성을 마쳤다. 동아리연합회는 오는 10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제4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회, 12월 학습동아리 성과보고회 등의 활동을 시작으로 130개 학습동아리 관리 및 대외적 평생학습 행사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평생학습 유관기관, 관계부서와의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과 학습동아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 동아리 회원 역량강화 사업 등도 담당할 계획이다. 남동규 충주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전국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평생학습도시 충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습을 통해 구성된 자발적 학습모임이 지역 사회에 배움을 환원하는 공익활동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코로나 안심콜 ‘꾹’ 눌러주세요!
충주시, 코로나 안심콜 ‘꾹’ 눌러주세요!
충주시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안심콜 문자회신 서비스로 촘촘한 방문객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는 방문객에 대한 출입 현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확진자 발생시 신속,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중점관리시설인 유흥시설, 식당·카페, 목욕장업, 개인・법인택시 등 7,318개소에 안심콜 문자회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심콜 문자회신 서비스는 방문객이 업소 출입시 080번호로 전화를 걸면 음성메시지와 함께‘방문 등록(콜 체크인)이 확인되었습니다’라는 문자가 수신되어 출입 등록 확인이 손쉬운 시스템이다. 출입 정보는 확진자 발생시에 접촉자 동선추적을 위한 역학조사용으로만 사용을 하게 되며, 수집된 모든 정보는 방문일로부터 4주간 보관된 후 자동 폐기된다. 시는 안심콜 문자회신 서비스가 수기로 쓰던 출입명부와 전자출입명부(QR 체크인)에 비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없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출입자 관리와 방역관리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하더라도 업소를 이용하는 방문객이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라며, “해당 업소에서는 방문객들이 빠짐없이 안심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안내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8월 29일까지 연장하고 자발적 진단검사 독려, 사적 모임 인원 준수 여부, 21시 이후 영업시간 준수 여부, 외국인근로자 코로나 예방수칙 및 접종 홍보 등 고강도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9월은 도서관에서“책과 함께 힐링하세요”
9월은 도서관에서“책과 함께 힐링하세요”
충주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목할 만한 행사로는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이 있다. 정유정 작가는 현재 베스트셀러 도서인 『완전한 행복』의 저자로, 작가의 다른 작품인 『7년의 밤』,『내 심장을 쏴라』등은 동명의 영화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유퀴즈 온 더 블록(tvN)’에도 출연하는 등 대중에게 친근한 작가이다. 또한 우리 지역에 거주하며 집필활동을 하는 향토작가이자 동화작가인 ‘채인선 작가와의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도서관 아이』등이 있다. 시는 이번 독서의 달을 통해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작가들과 만남으로써 작가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마술이 접목된 독서진흥 스토리텔링 공연인 ‘마술사의 신비한 책방’과 동화 ‘호랑이와 토끼’를 각색한 동극 ‘숲속 친구들 이야기’등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는 충주시장상을 수여하는 ‘동화 속 주인공 그리기 대회’, 매듭공예인 마크라메를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월행잉만들기’, 캔들 공예 ‘향기로운 인테리어소품 만들기’, 천문학 특강인 ‘태양계 대탐사’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당근유치원』원화 전시회 △독서왕 시상 △사서 추천도서 목록 배부 △두 배로 독서(대출도서 2배) △영화로 보는 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850-327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독서의 달 주제인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처럼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지친 어깨와 가슴을 펴고 도서관에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상황으로 추후 현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될 경우 독서의 달 각종 행사는 잠정 연기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