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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송원요양병원 부설 송원장례문화원이 9월초 정상영업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원의료재단 김종순 이사장은 “마침 재단 창립 10주년에 맞춰 송원장례문화원의 영업신고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장례시 고인을 성심성의껏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로 밝혔다.
송원의료재단은 충북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적정성 1등급 평가를 받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그리고 입원 및 지역 어르신 장례시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모실 수 있는 장례식장을 두루 갖추게 되었다.
한편 치매, 중풍, 당뇨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계시는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송원요양병원과 송원요양원은 입원환자도 200병상을 넘어서고, 송원장례문화원의 영업 개시와 송원의료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조촐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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