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목행용탄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손오길)은 11일 최근 잦아지고 있는 국지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지역 내 위험나무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목행초등학교 인근 이면도로의 병충해로 약해진 고목과 학교 소유의 빈집 나무 등 집중호우 시 차량 및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은 나무를 순찰 중 발견해 신속한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방재단원들은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주민들에게 모범이 됐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큰 도움을 주며 호평을 받았다.
손오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목행용탄동의 안전을 위해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이라며 “재난재해의 예방과 대처라는 방재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행용탄동지역자율방재단은 위험이 있는 곳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 솔선수범의 안전 지키미 역할을 톡톡히 하며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저작권자ⓒ충청엔뉴스 & cc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