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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수 위원장은 4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승훈)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위원장은 소태면에서 골재 생산업체인 ㈜명진개발을 운행하면서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기부 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협의체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밑반찬지원사업, 냉난방용품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하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소태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삼계탕 나눔행사, 이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출생아 축하금 사업 등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신설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박창수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도움을 못 받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소태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위로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 소태면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박창수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이 되도록 우리들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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