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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칠금금릉동에 사랑을 가득 담은 반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숙)는 22일 지역 내에서 반찬가게를 운영 중인 최경숙 착한 밥도둑 대표와 임희숙 980반찬 대표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취약계층 10가구에 월 2회 사랑의 밑반찬 정기 후원을 통해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경순 대표는 “균형 잡힌 식사가 필수인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희숙 대표는 “이웃들을 향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따.
김인숙 칠금금릉동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임에도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최경순, 임희숙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정한 이웃, 살기 좋은 칠금금릉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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