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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연수동 계룡리슈빌 2차 아파트 주민들이 깨끗한 일상과 더 가까운 충주를 몸소 만들어가고 있다.
계룡리슈빌 2차 아파트 주민 20여 명은 9일 연수주공 4단지 아파트 대로변과 주공 1·2단지 등 일원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거리로 나서서, 청결한 연수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청결활동은 원구학 경로당 회장과 최상범 동대표회장, 주유진 통장 등이 주축이 되어 아동부터 노인까지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계룡리슈빌 2차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내 꽃동산 조성 △경로당 텃밭가꾸기 △단지 내 효 콘서트 개최 등 주민화합을 위한 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노희경 연수동장은 “우리 동네 청결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계룡리슈빌 2차 아파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관심을 갖고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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