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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애)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착한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착한 가게’로 선정된 가게는 매월 3만 원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게 되면 기탁자에게는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착한 가게’에 이름을 올린 엄정면 소재 한정식집 목계정(대표 김형천)은 충주에서 26번째 착한 가게로 등록했다.
이미애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실천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현재 564명의 봉방천사들과 함께 1,004명의 봉방천사가 만들어질 때까지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봉방1004’사업의 일환으로 ‘착한 가게’를 발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곳의 착한 가게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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