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우림 정원,‘충북도 제6호 민간정원’지정

아름다운 정원과 카페가 어우러진 자연 속 휴식공간 제공
기사입력 2021.01.12 10:03 조회수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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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엄정면 율능리에 위치한 우림 정원(대표 우정희)’이 충북도 제6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주시 관내 민간정원은 지난 2015년 충북 최초의 민간정원으로 등록된서유숙 정원과 함께 총 2개소다.

 

민간정원은 수목원ㆍ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인ㆍ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ㆍ운영하는 정원으로 충청북도지사가 지정한다.

 

우림 정원은 2005년 우정희ㆍ임문혁 부부가 귀촌하여 43,000규모의 정원을 정성껏 가꾸기 시작했으며, 부부의 성씨를 따서 우림 정원으로 이름을 지었다.

 

메타세쿼이아, 소나무, 불두화 등 150종의 수목과 함박꽃, 마거릿 등 100종 초본류가 어우러져 있다.

 

정원 내에는 메타세콰이어길 등 산책로, 돌탑, 연못, 솟대, 공연장, 함박꽃밭, 예술공원 등 자연과 어우러져 볼거리가 풍부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정원 내 카페에서는 입장료에 포함된 음료가 제공되며, 야외 쉼터에서 꽃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

 

우정희 대표는 중부지방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조각품을 배치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꾸몄다앞으로도 정원을 확대해 아름다운 볼거리가 가득한 정원으로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원 문화 확산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지방 정원 조성과 민간정원을 발굴해 등록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아름다운 민간정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동영 기자 web@cc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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