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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박영자)는 4일 양로시설을 방문해 노인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원 20여 명은 호암직동에 위치한 법성원을 찾아 세탁용 세재를 전달하고 생활실, 프로그램실, 복도 등을 청소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박영자 소대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크고 작은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김장재료 다듬기를 지원했고, 21일에는 김장김치 800㎏을 담가 6.25 참전용사 및 모범 상이용사, 홀몸노인 40여명에게 전달했다.
2011년 9월 창설된 여성예비군소대는 평소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지역행사 동참, 각종 부대훈련 지원 등 지역 안보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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