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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1인 가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인 가구의 고독감 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단체 여가 활동 프로그램은 충주를 투어하는 ‘뭉쳐야 떠난다’와 영화를 관람하는 ‘일(1) 마치고 영화보자’로 구성됐다.
지난 12일 실시된 ‘뭉쳐야 떠난다’는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감성버스투어 일정에 참여해 충주지역을 다니며 △우리밀 치즈전 만들기△민물고기 잡기 △전시 관람 등의 체험을 진행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일(1) 마치고 영화보자’는 8월 21일과 28일 저녁 총 2회로 진행되며 8월에 개봉하는 영화 두 작품을 영화관에서 관람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충주시에 거주하는 20~50대 1인 가구면 가능하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가족센터 운영지원팀(☏855-2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뭉쳐야 떠난다 활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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