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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7일 충주컨벤션센터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이재진 충북후원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창립식은 △신임회장 취임 △충주시에 2억 3천만 원의 후원금 약정 △충주 전체 인구 중 1%가 충주지역의 아동을 후원하는 ‘충주사랑, 아이사랑’ 비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후원회 신임회장으로는 2017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과 지역사회 후원자를 발굴해 온 ㈜남영건설 대표 문대식 회장이 취임했다.
문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가 새롭게 출범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10명의 회원들과 함께 충주의 나눔리더로서 충주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아동을 위해 함께해주신 충주후원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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