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주덕읍 시대 개막

-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충북, 충주 기대 -
기사입력 2022.11.29 09:00 조회수 176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주시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주덕읍에서 지역 안전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충주시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주덕읍 화곡리에 지상 2층 연면적 2,150㎡ 규모의 청사 신축을 완료해 28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 전국 7번째로 충주시 호암동 종합운동장에서 임시사무실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한 지 3년여 만의 일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남화영 소방청 차장조길형 충주시장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황보국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본부장 등과 지역 주민센터 근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주센터는 환경팀화학구조팀 등 5개팀 9개 기관 40여 명의 직원이 상시 근무하며 충북과 강원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학사고에 신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방청환경부고용노동부 및 자자체 등 정부부처와 한국환경공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간 간 업무 협업을 통해 정밀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는 중요한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시와 의원실 간 협업의 성과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충주시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회 차원에서 각종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충주에 찾아온 것을 22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화학사고의 완벽한 사전 대비를 당부하는 한편 시에서도 화학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한 충주 구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현재 전국에 설치된 화학센터는 시흥서산익산여수울산구미충주센터 등 총 7개소로 유해화학물질 관리 및 사후예방과 사고발생시 신속대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도경 기자 web@ccnnews.kr]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충청엔뉴스 & cc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