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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지난 8일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제10기 충주농업인대학은 전통발효식품 교육학과(20명), 다래학과(27명), 여성농업인 농기계활용학과(9명) 등 3개 과정이 개설돼 56명이 오는 9월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
충주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기술 교육으로 농업 분야에 대한 전문농업인을 육성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센터는 현장교육과 이론을 병행해 농가소득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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