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4개 기업과 540억 원 투자유치 협약

태정기공 등 4개 기업, 130명 신규 고용 창출 기대
기사입력 2021.09.08 17:33 조회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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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8 4개 기업과 540억 투자유치 서면 협약(미원스페셜케미칼 오동열 공장장).JPG

 

충주시가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공격적인 맞춤형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면서 4개 기업체의 신증설을 끌어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태정기공미원스페셜티케미칼(), 산하이앤씨나온스 등 4개 기업체와 서면으로 투자협약을 개최했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총 540억 원 투자, 130여 명의 고용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정기공은 제일반산업단지에서 자동차용 냉간 단조품, JACK ASS’Y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부품 생산을 위해 30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용지 내 825㎡ 규모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소재로 응용되는 에너지 경화 수지를 주 생산품으로 하는 기업으로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위치한 기존 공장 유휴부지 내 350억 원을 투입해 2,700의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또한산하이앤씨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영위 중인 기업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110억 원을 투입하여 소태면 동막리 일원 7,450㎡ 면적의 토사석 조제품 제조 공장을 신설, 22명의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나온스는 경기도 화성시에서 건강식품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신규제품 생산을 위해 50억 원을 투자해 동충주산업단지 내 1,652의 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제조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해주신 협약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주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최근 잇따른 우량기업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라는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지역 내 기업의 증설 투자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 명실상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민재홍 기자 web@cc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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